도라에몽이 유니클로 홍보대사가 됐다
도라에몽이 유니클로 홍보대사가 됐다
  • 안선혜 기자 (anneq@the-pr.co.kr)
  • 승인 2021.04.06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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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으로 변신, 지속가능 메시지 재미있고 이해하기 쉽게 전달

[더피알=안선혜 기자] 일본의 인기 만화 캐릭터 ‘도라에몽’이 패션 브랜드 유니클로(UNIQLO)의 글로벌 지속가능성 앰배서더(홍보대사)가 됐다.

지속가능 모드인 그린(초록색)으로 변신한 도라에몽은 ‘옷의 힘으로 미래를 바꿉니다’는 유니클로의 메시지를 재미있게 이해하기 쉬운 방식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지속가능 모드인 그린으로 변신한 도라에몽. 유니클로 제공
지속가능 모드인 그린으로 변신한 도라에몽. 유니클로 제공

그린 도라에몽은 미래에서 온 고양이 모양 로봇이라는 설정에 맞춰,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나가기 위한 유니클로의 지속가능성을 대변한다.

유니클로는 지난 3월 22일부터 전 세계 유니클로 매장을 비롯해 웹사이트(uniqlo.com/kr/sustainability)와 기타 채널에서 그린 도라에몽을 소개하고 있다.

유니클로를 운영하는 패스트리테일링의 야나이 코지 수석경영책임자(Senior Executive Officer)는 “유니클로가 도라에몽과 협력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코로나19, 소비 형태 및 사회가 빠르게 변화하는 상황에서 우리가 긍정적으로 사회를 바꿔 나가기 위해서는 다양한 이해관계자 및 소비자가 함께 참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유니클로는 로저 페더러, 고든 레이드, 아담 스콧 등 세계적인 운동선수를 유니클로 글로벌 브랜드 앰배서더로 임명해 자사의 지속가능성 메시지를 알려왔다. 여기에 더해 올해부터는 그린 도라에몽도 가세해 지속가능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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