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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커뮤니케이션 역량을 키우는 습관 5가지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역량을 키우는 습관 5가지
  • 김종대 (jerry.kim@knittcomm.kr)
  • 승인 2021.05.10 16: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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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대의 DT] 공부가 아닌 체득을 일상으로
정리와 공유가 불러오는 성장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역량을 키우려면 책상 앞 공부가 아닌 체화가 필요하다.

[더피알=김종대] 2007년 PR회사에서 일을 시작했다. 아이폰이 세상에 처음 나온 해다. 당시 온라인 세상은 블로고스피어와 포털 사이트를 중심으로 돌아가고 있었고, 트위터 붐을 기점으로 소셜 미디어와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환경이 뿌리를 내리게 되었다.

이후 세상은 쉴 틈 없이 변해왔다. 디지털 커뮤니케이션을 업으로 해오며 늘 처음과 마주해야 했다. 시간이 흐르면 익숙해질거라 생각했지만, 15년이 지난 지금도 반복해서 걸음마를 떼는 중이다.

변화와 함께하는 업의 특성상 우리는 모두 비슷한 과제를 안고 있다. 새로운 흐름을 파악해 쫓아가는 사이 또 다른 트렌드가 나타난다.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역량을 키우려면 무엇을 공부해야 하나요?

강연을 하면 종종 듣는 질문이다. 책상 앞 공부만으로는 답이 안나오는 판이다. 공부하려 하면 뒤쳐진다. 체득이 일상인 환경을 만들어야 따라 갈 수 있다.

습관이 중요하다. 지난 십여년간 필자에게 도움이 되었던 습관을 공유해 보려 한다.

시작하는 습관

새로운 플랫폼이 나오면 바로 시작해 보는 습관이 필요하다. 흥하는 플랫폼도 있고, 사라지는 플랫폼도 있다. 예측할 수 없다. 늘 먼저 시작하고 체험해 봐야 한다.

개인의 SNS 채널을 활발하게 운영할 때 소셜 커뮤니케이션이 일상이 되고 인사이트가 쌓인다. 개인 계정을 통해 다양한 커뮤니케이션을 실험해보라. 제페토(ZEPETO)에서 초등학생이랑 ‘반모’하며 놀아봐야 생태계를 제대로 파악할 수 있다.

관계 맺는 습관

소셜 미디어 환경의 가장 큰 특징은 정보가 관계에 의해 확산된다는 것이다.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역량은 곧 맥락적 관계의 활용 능력이다. 기본적으로 업계의 동료, 인플루언서, 미디어 채널과 팔로잉 관계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

관계는 정보의 원천이 된다. 정보가 찾아오게 해야 한다. 뉴스피드만 확인해도 주요 이슈와 트렌트를 파악할 수 있도록 관계 구축에 신경써보자.

확인하는 습관

정보가 찾아오는 시스템을 구축했다면, 바로 확인하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 나중에는 보지 않는다. 지금 보는 것이 중요하다. 큐레이션 된 정보만 놓치지 않고 보아도 트렌드에 뒤쳐지지 않는다. 공부가 아니다. 습관이다.

상상하는 습관

습득한 정보에 생각을 더해보는 습관은 인사이트 확장에 큰 도움을 준다. 메타버스와 관련된 글을 읽었다면 산업이 어디까지 확장될 수 있을지, 고객사의 마케팅을 한다면 어떠한 방법이 있을지 등을 바로 상상해 보는 거다. 상상을 일상화해보자. 늘 전략이 준비되어 있을 것이다.

공유하는 습관

상상과 인사이트를 정리해 공유하는 습관은 역량에 힘을 더한다. 누군가에게 인사이트를 공유하기 위해서는 정리가 필요하다.

정리하며 한 번 더 익히고 정보를 나누며 성장한다. 혼자 소유하면 확장되지 않는다. 글이나 강연을 통한 공유를 시도해보자. 가장 큰 적은 두려움이다. 처음이 어렵다. 공유할 때 가장 많이 성장하고 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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