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미디어톡] 바이든 100일과 OTT발 새바람
[주간 미디어톡] 바이든 100일과 OTT발 새바람
  • 강미혜 기자 (myqwan@the-pr.co.kr)
  • 승인 2021.05.17 19: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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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C, 백신 2차 접종자 ‘노마스크’ 허용 논란
일상 회복 속 미 유통업체·엔터테인먼트 조심스레 기지개

한 주간 화제가 된 미디어 이슈와 트렌드를 한정훈 JTBC 미디어 전문기자와 대화로 풀어봅니다.  

[더피알=강미혜 기자] 주간 미디어톡의 두 번째 주제는 코로나19 백신과 미디어 시장의 상관관계입니다.

지난주(5월 15일) 미국 유명 코미디 프로그램 ‘SNL’에선 앤서니 파우치 박사(미국 국립알레르기·전염병 연구소 소장)를 패러디해 시선을 끌었습니다.

미국 방역의 상징과도 같은 인물을 대놓고 비꼰 것은 최근 CDC(질병통제예방센터)가 백신 2차 접종까지 마친 사람은 실내에서도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된다고 발표했기 때문인데요.

여러 논쟁에도 불구하고 미 정부가 ‘노(No) 마스크’를 당근책으로 내민 것은 백신접종을 독려해 코로나 팬데믹으로 치솟은 실업률을 낮추기 위한 의도로 풀이됩니다.

바이든 정부가 출범한 지 100여일이 지난 시점에서 경제 회복의 ‘가시적 성과’를 만들어내야 한다는 압박감(?)을 방증한다고도 볼 수 있죠.

미 정부의 이같은 방침에 현지 오프라인 유통업체는 물론 엔터테인먼트·미디어 분야 주자들도 ‘쌍수’를 들고 나섰습니다. 어떤 변화 움직임이 있고, 시사점은 무엇인지 영상을 통해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타임스탬프

00:10 안부 인사
00:23 미디어톡 영상 주변 반응 (feat. 방송기자의 무너진 자존심)
02:05 미국 백신접종 상황
03:09 2차 접종 체험기
04:47 미 언론의 코로나19 백신 보도
07:55 미 접종률이 올라간 계기
08:20 CDC, 2차 접종시 실내서도 ‘노마스크’?
09:35 오프라인 유통업체 움직임
11:12 SNL의 앤서니 파우치 패러디, 왜?
11:29 물 들어올 때 노 젓는 월마트·디즈니, 역풍 불라
14:30 미국 미디어 산업(시장) 분위기
16:07 브로드웨이 발표
18:40 광고주 대상 제작사의 러브콜 현장
22:10 넷플릭스 공동 최고경영자의 한국 언급
23:29 OTT > 케이블 > 지상파
24:23 미국-한국 OTT 시장이 결정적으로 다른 이유
25:50 한국의 웨이브는?
27:10 ‘exclusive’ 전략 왜 안되나
28:13 웨이브표 ‘모범택시’, SBS가 재미봐
29:03 봉준호의 옥자 시절
29:29 아카데미 극장상영 특별조항 변경
32:21 OTT의 지역극장 보상정책
35:32 서로를 향한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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