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피알=조성미 기자] 날씨가 변덕스러운 5월 환절기, 건강관리가 필요한 시기다. 그래서인지 영양제 광고가 활발히 집행된다.

아로나민 골드는 뇌세포막을 통과하는 푸르설티아민의 특성을 강조하고 있다. 피로로 인한 체력 저하와 통증 등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신체 조직과 근육은 물론 뇌까지 영양 공급이 필요하다는 내용을 어필한다. 이 광고는 한 주간 1133회 전파를 타 369.76 GRP로 12위를 차지했다.

16위의 센트룸은 인생의 에너지를 위한 균형 잡힌 영양을 말한다. 사랑하는 사람을 지키고 평범한 일상을 지키는 일도 모두 건강하기에 가능한 것임을 보여주며 334.07 GRP를 누적했다.

세노비스는 건강에 대한 각자의 니즈가 다르지만 이를 모두 충족시켜준다고 이야기한다. 다양한 라인업을 통해 필요에 맞춰 건강을 디자인할 수 있음을 어필, 329.87 GRP로 17위에 자리했다.

5월 둘째주 광고 시청률 1위는 뷰티 브랜드 가히(KAHI)가 차지했다. 스틱 타입의 멀티밤으로 복잡한 세상에서 편하게 예뻐지자는 메시지를 심플하게 전한다. 배우 김고은을 모델로 한 주간 891회 광고를 집행하며 578.28 GRP를 기록, 브랜드 인지도를 다져가고 있다.

4위의 삼성증권은 고객의 삶을 돌아보며 언제나 그 곁에 있었던 동반자로서의 모습을 담았다. 직장인으로 큰 성공을 거두고 장성한 자녀를 출가시키기까지, 상사에 깨지고 아이의 사춘기도 겪었던 모든 순간에 함께 있었음을 영화처럼 담아 531.10 GRP를 누적했다.

25위는 처음처럼이다. 주류광고 금지 시간대(07시~22시)가 존재함에도 불구, 한 주간 1684회 광고를 집행하며 290.93 GRP를 누적했다. 싱그러운 모습의 모델 제니와 함께 한 광고로 자주 눈도장을 찍었다.

맥주 테라도 1349회 전파를 타 345.77 GRP를 달성했다. 해외 판매를 시작한 것과 더불어 국내에서도 기반을 꾸준히 다져가고 있다.

＊분석타깃 : 전체가구 ＊분석지역 : 전국 ＊분석채널 : TNMS 광고조사채널

조성미광고, 마케팅, 트렌드에 관심 있습니다.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