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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톡] 비스포크가 영화와 음악으로 확장됐다
[AD톡] 비스포크가 영화와 음악으로 확장됐다
  • 조성미 기자 (dazzling@the-pr.co.kr)
  • 승인 2021.07.14 11: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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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비스포크 냉장고, ‘컬쳐 브랜드’로 소통 시동
영화감독·아티스트와 협업…“개개인의 유니크한 라이스프타일 보여주려 해”

나만의 라이프스타일에 부푼 기대를 품고 꿈에 그리던 독립의 날, 그 앞길을 가로막은 것은 오염된 바다를 탈출한 가리비였다.

화려한 싱글라이프를 꿈꿨지만 갑작스레 침범해 온 가리비와 함께 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삶은 변주가 가능하니까.

[더피알=조성미 기자] 삼성전자가 감성 입은 비스포크 냉장고와 함께 영화 ‘너를 위해 문을 열어놓을게’를 선보였다.

‘메기’ 등으로 독립영화계의 새로운 흐름을 만들어가고 있는 이옥섭 감독, 구교환 PD의 감각적인 연출과 주연 배우 김향기의 호연과 어우러져 비스포크만의 매력을 독특하게 담아내고 있다.

영화는 소미라는 한 독립적인 인물의 변화하는 라이프스타일을 담았다. 다양한 삶의 모습이 더해지거나 때로는 사라지며, 다채롭게 변주되는 다양한 키친핏 모듈과 컬러 체인지 비스포크를 통해 표현되기도 한다.

또한 장범준, 비비, 죠지, 문치, 민수 등 다섯 명의 싱어송라이터가 저마다의 컬러로 비스포크의 개성을 표현했다. 감성적인 멜로디와 가사는 변화를 거듭하며 삶의 일부로 녹아드는 비스포크를 참신하게 해석했다.

가전이라는 기본 정체성에 공간을 결정짓는 인테리어의 의미를 더한데 이어 ‘컬쳐 브랜드’로 팬덤과 소통하고 있는 비스포크. 냉장고가 어떻게 문화 아이콘이 되어가고 있는지 제일기획 비즈니스 13팀 김세웅 프로에게 광고 뒷이야기를 들어봤다.

제일기획 비즈니스 13팀 김세웅 프로.

비스포크 썸머무비를 기획한 배경이 궁금합니다.

2021년 비스포크 냉장고는 ‘조인 더 비스포크(JOIN THE BESPOKE)’라는 커다란 캠페인 테마 아래, 비스포크의 100만 팬덤을 바탕으로 그 팬덤을 더욱 확장하고 강화해나가려는 목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상반기 캠페인으로 비스포크 팬덤의 대세감을 강조하고 비스포크에 조인할 것을 권유했다면, 하반기 캠페인은 비스포크 팬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화답하고자 했습니다. 그래서 팬들이 더 즐겁게 비스포크 라이프스타일과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영화와 음악을 선물해드리고자 이번 썸머프로젝트를 기획했습니다.

이옥섭 감독X구교환 PD와 협업하게 된 계기는요?

비스포크는 각자의 라이프스타일과 인테리어에 맞게 모듈과 컬러를 조합할 수 있는 ‘맞춤가전’입니다. 즉 개개인의 다채로운 컬러를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다는 의미죠. 그런 면에서 컬러풀하고 감각적인 미장센, 그리고 특별한 동식물이 등장하며 현실과 판타지를 오가는 독특한 화법으로 두터운 팬층을 보유하고 계신 이옥섭 감독님이야 말로 비스포크의 ‘맞춤감독’이었습니다. 그리고 이전에 비스포크 큐브 냉장고 모델로 삼성가전과 인연을 맺은 구교환 배우님께서 PD로 계시다는 점도 원활한 소통이 기대되는 부분이었습니다.

비스포크 라이프스타일과 함께 바다 쓰레기에 대한 고민을 풀어놓으셨습니다.

개개인의 서로 다른 비스포크처럼 유니크한 라이스프타일을 보여주기 위해 주인공인 소미의 직업도 쉽게 접하기 어려운, 그러면서 시대의 고민과 맞닿은 지점에서 찾았습니다. 바로 ‘해양정화활동가’였죠. 우연히 만나게 된 가리비, 그리고 가리비와 함께 하는 행복한 나날들. 하지만 푸른 바다빛의 비스포크로도 채워줄 수 없는 그리움을 알게 된 소미는 가리비를 사랑하는 만큼 더 진심으로 해양정화 활동에 전념하게 됩니다. 그 일환으로 ‘국제 해양 플라스틱 수거대회’까지 참여하게 되죠. 물론 아직은 상상 속 대회입니다(웃음).

수많은 바다생물 가운데 왜 가리비일까요?

물 밖에 나와 살아도 괜찮으면서 크기가 커졌을 때 너무 징그럽거나 거부감이 들지않는 해양생물 중에서 고민했어요. 특히 가리비는 첫 보기에는 딱딱한 껍질을 가졌지만, 그 안은 부드러운 속살을 가졌다는 면에서 처음에는 데면데면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자신을 보여주고, 그 과정에서 자연스레 주인공과 정이 들게 되는 감정선을 표현하기에 적합했습니다. 딱딱한 외면과 그 안은 무언가를 담을 수 있는 공간이라는 면에서 ‘냉장고’와 비슷한 지점도 있었고, 비스포크와 가리비 모두 ‘비’라는 글자를 공유한다는 점에서도 유의미했습니다(웃음). 그리고 소미가 불렀을 때 좋은 어감인 것도 한몫했고요.

‘컴 비스포크 홈’처럼 광고에 음악을 적극 활용하는 가운데, 이번 영화에서는 다섯 명의 뮤지션과 협업해 OST까지 완성했습니다. 비스포크 브랜딩에서 음악의 역할이 무엇일까요?

비스포크는 단순한 맞춤가전이 아니라 트렌디하면서도 새로운 삶의 방식을 제안하는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음식을 신선하게 보관하는 냉장고 본연의 기능을 넘어서 공간에 개성을 심어주고 그 오너에게 캐릭터까지 부여하는 것이죠. 그렇게 ‘컬쳐 브랜드’를 지향하기 때문에 음악은 비스포크에 있어 큰 역할을 합니다. 어떤 공간의 인상을 결정하는 것이 바로 시각적 요소인 ‘인테리어’와 청각적 요소인 ‘음악’이니까요.

이번 썸머무비에서는 본인만의 뮤직 컬러를 겸비한 싱어송라이터 5인을 선정해 OST를 작업했습니다. 장범준님은 싱글로 발매할 만큼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좋은 곡들이 나와 비스포크의 지향점인 ‘컬쳐 브랜드’에 한 발 더 다가간 것 같아 뿌듯하네요(웃음).

이렇게 좋은 음악, 편하게 감상하실 수 있도록 플레이리스트 영상으로도 제작했으니 재생목록에 넣어두시고 많이 감상해주세요.

광고를 제작하며 어려웠던 점이 있다면요.

아무래도 실제 가리비가 아닌 CG이다 보니 김향기 배우님께서 연기하시는 데 어려움이 크지 않았을까 싶네요(웃음). 워낙 자연스럽게 연기를 잘 해주셔서 마치 실제 존재하는 것 같았지만, 사실은 파란색 가리비 형태의 조형물을 제작하고 구교환 PD님께서 흔들흔들 움직여가며 연기를 해주신 거였답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멋진 연기를 펼쳐주신 구교환 PD님께도 박수를 보냅니다.

* 관련 정보
- 광고주 : 삼성전자
- 에이전시 : 제일기획
- 광고유형 : 숏필름
- 집행기간 : 2021년 6월 10일~7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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