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톡] 유튜브 저널리즘 영향? CNN도 ‘폭스같은’ OTT로
[미디어톡] 유튜브 저널리즘 영향? CNN도 ‘폭스같은’ OTT로
  • 강미혜 기자 (myqwan@the-pr.co.kr)
  • 승인 2021.08.06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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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주간 화제가 된 미디어 이슈와 트렌드를 한정훈 JTBC 미디어 전문기자와 대화로 풀어봅니다.  

[더피알=강미혜 기자] 차기 대선을 앞두고 유력 대권주자들이 뉴스메이커가 되면서 이른바 ‘유튜브 저널리즘’이 다시 한 번 힘을 받고 있습니다.

대안미디어를 표방하는 유튜브 채널 ‘열린공감TV’가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그의 부인 김건희씨를 향해 검증 칼날을 세우면서 존재감을 단박에 키운 가운데, 유튜브 저널리즘의 대표주자(?)로 꼽히는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최근 ‘알릴레오’ 방송의 재개 소식을 알리며 정치권 안팎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온라인 저널리즘의 하위개념으로 볼 수 있는 유튜브 저널리즘은 표현의 자유와 인격권 침해 사이에서 종종 논쟁거리가 되는데요.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시대로 접어들며 뉴스도 오락화되는 현상을 함축적으로 보여줍니다.

실제로 미국의 뉴스 전문 채널 CNN도 2022년 론칭하는 OTT 플랫폼 CNN+를 예고하며 오락과 저널리즘의 경계를 허무는 전략을 언급했는데요. 뉴스도 재미있어야 살아남는 미디어 환경에서 어떻게 적응해야 할까요? 아래 영상을 통해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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