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피알=안선혜 기자] 7월 개찰 일정으로 총 165건의 공공 프로젝트가 발주돼 33건이 유찰되고 1건이 취소됐으며, 그 중 5건이 8월 일정으로 재공고됐습니다. 계약을 조율하고 있거나, 결과를 아직 공지하지 않은 20건은 다음달 공공입찰 AS에서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7월 중 가장 큰 프로젝트는 한국수출입은행의 컨설팅 용역으로, 나이스평가정보가 37억원이 배정된 ‘기업금융 자동심사 도입 컨설팅 용역’을 맡게 됐습니다.

뒤를 이어 한국콘텐츠진흥원의 ‘2021년 온:한류축제 운영 위탁용역’(배정예산 28억8300만원)이 트루커뮤니케이션즈에게로 갔고, ‘한류 종합 홍보 마케팅 행사 운영 위탁용역’(배정예산 15억원)은 KBS가 낙찰받았습니다. 

아프리카티비도 10억원 이상의 예산이 들어가는 대형 프로젝트를 수주했습니다. 사단법인 한국브이알에이알콘텐츠진흥협회가 발주한 ‘상상누림터 실감콘텐츠 제작 및 홍보 용역’을 11억5280만원에 낙찰받았습니다.

PR회사 가운데는 유브레인커뮤니케이션즈가 3억2000만원이 배정된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의 ‘자살예방 홍보 및 캠페인 용역’을 맡게 됐고, KPR이 환경부의 ‘제4차 아·태 환경장관포럼 홍보 대행’을 2억3449만원에 낙찰받았습니다.

도모는 1억5000만원 예산의 ‘보건복지부 아동수당 정책홍보’를, NPR은 ‘「2021수소모빌리티+쇼」 및 「2021서울모터쇼」홍보’를 1억5053만5000원에 각각 수행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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