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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대상 비롯 총 15개 카테고리 21개 부문별 최우수상 시상
올해의 PR인상, 올해의 PR기업상, 올해의 홍보대사상 함께 선정
[더피알=한나라 기자] 한국PR협회가 2021 한국PR대상 선정을 위한 레이스에 들어간다. 9월 27일부터 10월 22일까지 작품 접수를 받고 심사과정을 거쳐 오는 11월 24일 PR인의 밤 개최에 맞춰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한국PR대상은 매년 우수 PR활동 사례 및 우수 실무자들을 발굴, 시상해 PR의 가치를 대내외적으로 알리고 국내 PR산업의 확대를 도모하는 어워드다. 1993년 제1회 한국PR대상을 개최해 올해로 29회째를 맞는다.
출품 자격은 2020년 10월 1일부터 2021년 9월 30일 사이에 진행된 PR 프로그램이다. PR 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기업, 공공기관, 단체 및 개인 등에 의해 국내에서 이뤄지되거나, 국내 담당자가 해외에서 집행한 모든 PR 프로그램이 대상이다.
시상은 크게 △PR 성공 사례 △올해의 PR인상 △올해의 PR기업상 △올해의 홍보대사상으로 분류된다.
이중 PR 성공 사례 부문의 경우 대상을 비롯해 총 15개 카테고리(공공PR, 비영리조직/NGO PR, 공공/공익캠페인, 통합캠페인, 디지털PR, 이벤트/스폰서십, 위기관리 커뮤니케이션, 이미지PR, 마케팅PR, 국제PR, 사내커뮤니케이션, CSR/ESG 커뮤니케이션, 투자자관계(IR), 지역사회관계, 평판관리) 21개 섹터에서 부문별 최우수상을 선정한다.
지난해와 비교하면 군PR, 인트라넷, PR연구개발 등이 빠지고 공공/공익캠페인, CSR/ESG 커뮤니케이션, 이벤트/스폰서십, 평판관리 등이 추가됐다.
김주호 한국PR협회 회장은 “한국PR대상은 PR인들의 우수 PR활동에 대한 성과를 객관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기회”라며 “매년 한국PR대상을 통해 우수 PR 사례 및 활동상을 알림으로써 대중들이 PR을 전문 산업 분야로 인식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PR대상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PR협회 홈페이지(koreapr.org)를 참조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