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구독자 25] 내가 더피알을 보는 이유
[THE구독자 25] 내가 더피알을 보는 이유
  • 한나라 (narahan0416@the-pr.co.kr)
  • 승인 2021.08.26 16: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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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제님 “팬덤 관련 기사·트렌드 인상적…애드테크 자료 공유됐으면”
조미란님 “큰 틀에서 깊이 있는 PR 흐름 파악 도움…네트워킹 자리 기대”

더피알의 새로운 정기구독자 중 랜덤으로 접촉을 시도해 의견을 듣습니다. 기자들이 취재하듯 독자 한 분 한 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더 좋은 콘텐츠를 선보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추가로 더피알에 바라는 기사나 개선사항이 있다면 thepr@the-pr.co.kr로 보내주세요.

24. 박찬제님

더피알을 알게 된 계기  광고·마케팅 관련 자료를 검색하다가 알게 됐습니다. 기사를 보려니 (유료로) 구독을 해야하더라고요(웃음).

정기구독 신청 이유  앞서 말한 이유로 구독을 하게 됐고, 이후 기사 내용이 괜찮아 꾸준히 보고 있습니다. 매거진에 올라온 내용(기획기사)을 온라인에서는 조금 늦게 공개하시더라고요. 매거진에 없는 기사가 온라인에 있기도 하고요. 온라인과 오프라인 두 가지 다 잘 활용하고 있습니다. 온라인에 매거진 기사가 올라오면 복습 차원에서 다시 읽어보기도 하고요.

인상적이었던 기사  위기관리 이슈를 해석하고 자문하는 내용의 기사를 주로 봅니다. (▷매주 금요일 업로드되는 인기 코너죠! 정식 코너명은 ‘금주의 위기 인사이트’입니다) 또 팬덤과 관련한 기사나 트렌드를 짚어주는 기사들도 굉장히 관심 있게 보고 있습니다. 보통 PR 현업에 계신 분들의 의견을 들을 만한 소스가 많지 않더라고요. 그런데 더피알에서는 현업 종사자들의 솔직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어서 잘 보고 있습니다.
 

앞으로 다뤄줬으면 하는 콘텐츠  애드테크(ADtech)와 관련한 트렌드나 자료 같은 것들이 공유되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크리에이터 관련 서비스를 만드는 스타트업을 운영하고 있어서 크리에이터 마케팅에도 관심이 많아요. 그런 쪽으로 PR업계에 계신 분들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나 궁금하기도 합니다. (▷우연의 일치?! 조만간 ‘PR업계에서 바라보는 인플루언서 마케팅’ 기사가 온라인에 게재됩니다!) 또 최근 커뮤니케이션업계 이슈라든가 현업의 목소리들을 듣고 싶어요. 사실 이 부분은 지금도 충분히 만족하고 있어서, 조금 더 기술적인 내용이 담긴 트렌드를 조명할 수 있다면 완벽할 것 같습니다.

더피알 8월호에 실린 챌린지 기사와 요즘 인스타그램에서 각광 받는 모바일 콘텐츠를 비교해 보고 있다.
더피알 8월호에 실린 챌린지 기사와 요즘 인스타그램에서 각광 받는 모바일 콘텐츠를 비교해 보고 있다.

25. 조미란님

더피알을 알게 된 계기  사실 더피알을 접한 지 오래되어서 정확하게 기억은 나지 않아요(웃음). 꾸준히 홍보 일을 하고 있어서, 처음 더피알을 접한 뒤로 매월 구매해 보고 있었어요. 예전에 진행하신 굿모닝PR토크(▷이후 오후, 저녁 PR토크도 가졌고 현재는 팬데믹과 행사 정비를 위해 쉬는 중입니다)도 3-4번 참가했었어요.

정기구독 신청 이유  출판쪽 홍보업무를 하고 있어요. 트렌디한 홍보의 흐름이나 노하우 등은 인터넷에서 많이 볼 수 있지만, 아직까지 더 깊이 있고 큰 틀에서 PR의 흐름을 파악하기에는 잡지가 더 도움 되는 것 같아 구독하고 있습니다. 저는 주로 잡지 콘텐츠를 많이 보는 편이고, (뉴스나 정보가) 끊기지 않도록 앞으로는 온라인 콘텐츠도 봐야겠다는 생각이에요.

인상적이었던 기사  ‘40대 아재 기자의 제페토 3일 탐험기’ 이 기사가 되게 재미있었어요. 저도 제페토 앱을 깔긴 깔았는데 뭔가를 해보려니까 멘붕이 오더라구요(웃음). 지금은 푸시 알림만 받고 있는 상황이라 공감이 갔어요. 저도 일로 이런 체험기를 쓴다면 몰입해서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고요. 

앞으로 다뤄줬으면 하는 콘텐츠  PR계에서 단발적으로 나오는 이슈들을 다루는 것도 좋지만 그런 콘텐츠는 너무 많잖아요. 더피알에서는 다른 곳에서 보이지 않는 ‘커뮤니케이션의 큰 틀에서 인사이트를 주는 식’의 기사들을 볼 수 있어서 좋아요. 깊이 있는 흐름을 잡아주는 콘텐츠가 업무 계획을 세울 때도 도움 되는 편입니다. 예를 들어 SNS별 이용자 추이 변화 등 일반인들은 추출하기 어려운 자료들이요. 앞으로도 보고서를 쓸 때 발췌할 수 있는 데이터나 전략의 방향성을 제시할 수 있는 실용적 정보들을 더 볼 수 있으면 해요.

거기에 혹시 네트워킹이 가능하다면 그런 자리가 만들어졌으면 좋겠습니다. 비대면 프로그램도 상관 없고요. 업계 분들을 만나고 싶습니다(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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