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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한국 진출이 가져올 변화
디즈니+ 한국 진출이 가져올 변화
  • 한정훈 (existen75@gmail.com)
  • 승인 2021.09.23 11: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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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훈의 어차피 미디어, 그래도 미디어]
디즈니의 새로운 전략적 요충지…‘디즈니+핫스타’ ‘디즈니+스타’로 공략
국내 OTT 사업자와 점유율 싸움, 방송·콘텐츠 산업 지형 바꿔놓을 듯
디즈니의 OTT 플랫폼 디즈니+가 오는 11월 한국 시장 진출을 공식화했다. 국내 방송 및 콘텐츠 시장 판도에 적잖은 예상된다. 

[더피알=한정훈] 최근 디즈니(Disney)가 2021년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팬데믹으로 타격 입은 디즈니랜드 등 테마파크 사업이 정상화되고 스트리밍 서비스 디즈니플러스(Disney+, 이하 디즈니+)의 가입자도 늘었지만, 한국에서 가장 관심을 끈 소식은 디즈니+의 국내 진출 시기였다. 디즈니 CEO 밥 체이펙(Bob Chapek)은 디즈니+의 한국 진출을 오는 11월로 못 박았다. 같은 시기 아시아 국가에선 홍콩과 대만에서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물론 이 소식은 한국 매체에도 많이 소개됐다. 그러나 당시 보도들에선 시기만이 알려졌고 디즈니+의 동북아시아에 진출 방식 등에 대해선 아직 구체적으로 공개된 바 없다. 어쨌든 디즈니+의 한국 진출은 우리나라 방송과 콘텐츠, 영화 산업 지형을 바꿔놓을 것으로 보인다.
 

디즈니+는 세계 1위 미디어 기업 디즈니의 스트리밍 서비스다. 디즈니가 가진 스튜디오인 마블(Marvel), 디즈니, 픽사, 스타워크, 내셔널지오그래픽 등의 콘텐츠가 VOD로 제공된다.

현재 동북아시아 시장에서 디즈니+는 일본에만 서비스되고 있다. 디즈니는 이번에 홍콩과 대만, 한국을 서비스 권역에 추가하면서 사실상 동북아시아 주요국 모두에 진출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이외 아시아에선 뉴질랜드, 싱가포르, 호주 등과 동남아시아 인도와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태국 등에서 서비스하고 있다. 특히, 인도 등에선 디즈니+와 현지 스트리밍 서비스인 핫스타(Hotstar)를 함께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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