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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수라장’ 익명게시판이 사내컴에 유효하려면”
“‘아수라장’ 익명게시판이 사내컴에 유효하려면”
  • 강미혜 기자 (myqwan@the-pr.co.kr)
  • 정리-한나라 (narahan0416@the-pr.co.kr)
  • 승인 2021.10.07 09: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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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下] 김정남 오클라호마대 교수
김정남은... 오클라호마 게이로드 패밀리 전략커뮤니케이션 교수로 공중의 커뮤니케이션 행동이 조직 및 시민 사회에 끼치는 긍·부정적 영향에 대해 연구해왔다. 조직을 둘러싼 다양한 공중의 정보 행위에 관심을 가지고 ‘문제해결 상황이론’ 등을 PR, 전략커뮤니케이션 등 여러 분야에 적용해왔다. 2020년에는 ‘공중행동’ 연구의 성과를 인정받아 미국PR협회(PRSA)에서 ‘잭슨앤와그너 행동과학상’을 수상했다. 사회 현상을 탐구하는 국제 연구자 네트워크인 ‘달리연구소(DaLI lab)’를 창설, 현재까지 ‘공중행동’을 개인적·사회적 차원과 연결 지어 개념화하는 데 힘쓰고 있다.
김정남은... 오클라호마 게이로드 패밀리 전략커뮤니케이션 교수로 공중의 커뮤니케이션 행동이 조직 및 시민 사회에 끼치는 긍·부정적 영향에 대해 연구해왔다. 조직을 둘러싼 다양한 공중의 정보 행위에 관심을 가지고 ‘문제해결 상황이론’ 등을 PR, 전략커뮤니케이션 등 여러 분야에 적용해왔다. 2020년에는 ‘공중행동’ 연구의 성과를 인정받아 미국PR협회(PRSA)에서 ‘잭슨앤와그너 행동과학상’을 수상했다. 사회 현상을 탐구하는 국제 연구자 네트워크인 ‘달리연구소(DaLI lab)’를 창설, 현재까지 ‘공중행동’을 개인적·사회적 차원과 연결 지어 개념화하는 데 힘쓰고 있다.

[더피알=강미혜 기자] 많은 기업이 인사관리와 사내커뮤니케이션(이하 사내컴)의 어려움을 논하며 흔히 ‘MZ’ 젊은 직원들에게서 그 이유를 찾곤 한다. ‘우리’보다는 ‘나’ 중심의 사고가 조직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만들어진 기존 규칙과 관행에 대한 의문으로 이어진다는 것이다. 임직원을 비롯한 다양한 ‘공중의 행동’을 개인적·사회적 차원과 연결 지어 연구하고 있는 김정남 오클라호마대 교수 이같은 생각이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가로 막고 있다고 봤다. 

김 교수는 “문제를 ‘의인화’해서 접근하고 사람들에 귀인시키면, 결국 사람들을 교정하려 하거나 제거(해고)하는 식“이 돼버린다며, “사내 메시지는 나가는 시점이 종료가 아니라 시작점이라는 생각”을 전제로 임직원을 ‘변수’로 보는 관계관리를 강조했다. 

▷“‘언더그라운드 정보시장’ 알면 리스크·기회관리 다 가능”에 이어..

외부 플랫폼을 통한 내부 정보의 실시간 공론화가 종종 기업의 부정 이슈, 위기로 비화되면서 몇 년 새 사내에 익명 게시판 등을 개설하고 활성화를 시도하지만 생각보다 참여가 활발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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