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피알=조성미 기자] 더위가 채 가시지도 않은 사이 갑작스레 찾아온 추위에 다양한 계절이 공존하는 요즘이다. 분주하게 겨울에 대비하는 가운데 함께 아직 채 떠나보내지 못한 여름의 모습도 남아있다.

경동나비엔 온수매트는 각자에게 꼭 맞는 최적의 숙면온도가 일상을 달라지게 한다고 말한다. 특히 일교차가 큰 날씨에 과학적인 숙면을 통해 면역력은 물론 건강까지 챙겨주는 ‘메이트’임을 어필하며 371.61 GRP를 달성했다.

이와 반대로 시원함의 상징인 맥주 브랜드 테라는 계절에 관계없는 커뮤니케이션을 이어가고 있다. 강력한 탄산의 청정라거가 주는 시원함을 시각적으로 담아냈다. 한 주간 1626회 전파를 타 393.40 GRP로 11위에 자리했다.

국민건강이 어느 때보다 강조되는 요즘, 보건복지부는 광고 캠페인을 통해 다양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의료진의 노고에 감사하는‘덕분에’ 캠페인을 비롯해 개인 위생을 위한 손 씻기, 그리고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혈액수급이 부족해짐에 따라 헌혈을 독려하는 광고도 집행하고 있다.

더불어 청소년을 타깃으로 한 노담캠페인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이번 시즌에는 직접 말하기 어려운 ‘담배 피우지 말라’는 이야기를 전하고픈 이에게 태그(Tag)해 공유하는 참여형 이벤트를 담아 한 주간 269회 집행했다.

이를 비롯해 여러 소재의 광고가 559회 전파를 타 328.79 GRP로 24위에 올랐다.

다른 한편에선 온라인 명품 쇼핑 플랫폼 경쟁이 치열하다. 유명 배우들을 모델로 내세운 화려하고 감각적인 광고전이 이어지고 있다. 더불어 명품에 대한 소비자의 니즈를 각기 다르게 소구하며 시장 규모를 키워가는 중이다.

배우 김혜수를 모델로 기용한 발란은 ‘명품을 왜 백화점에서 사?’라는 도발적인 카피로, 명품 쇼핑의 반란을 보여주며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다. 한 주간 1477회 집행돼 468.10 GRP를 누적해 8위에 랭크됐다.

김희애와 김우빈을 모델로 기용한 트렌비는 전 세계 최저가를 30분 단위로 업데이트 해주는 트렌봇 AI 기술을 제시한다. 변동성이 큰 명품 가격도 트렌비를 믿고 사라는 메시지로 23위(333.37 GRP)에 자리했다.

25위의 머스트잇은 리뷰를 내세웠다. 배우 주지훈의 신뢰감있는 목소리를 통해 나라마다 다른 사이즈 표기법과 제품에 따라 사이즈가 다른 제품도 리뷰를 확인하고 잘 구매할 수 있음을 이야기한다. 한 주간 1655회 전파를 타 326.57 GRP를 달성했다.

＊분석타깃 : 전체가구 ＊분석지역 : 전국 ＊분석채널 : TNMS 광고조사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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