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1-12-03 17:34 (금)
플랫폼 시대, 왜 커뮤니티에 집중하는가
플랫폼 시대, 왜 커뮤니티에 집중하는가
  • 이승윤 (seungyun@konkuk.ac.kr)
  • 승인 2021.10.22 11: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승윤의 디지로그]
핵심 고객 모인 커뮤니티·취향 기반 플랫폼 주목
아이디어와 데이터 모여 혁신 추구…개방형 혁신 모델

[더피알=이승윤] 지난 9월, 당근마켓이 관심사 기반의 모임 커뮤니티 ‘남의집’에 10억원을 투자했다고 발표했다. 남의집은 이름 그대로 유추할 수 있듯, 타인의 개인 공간에 모여 대화를 나누는 일종의 취향 커뮤니티다. 지역을 기반으로 해서 비슷한 반경에 살고 있는 지역 주민들 간 모임을 연결하는 ‘로컬 커뮤니티’를 지향한다.

개인 가정집이나 작업실, 동네 가게와 같은 장소에서 해당 지역 사람들이 모여 취향을 공유하고, 대화하며, 오프라인 커뮤니티를 구축할 수 있도록 돕는 이 커뮤니티 비즈니스에 2030세대들이 열광하고 있다. 전국적으로 2000만이 넘는 이용자들이 활발하게 이용하는 당근마켓 입장에선 지역 내 중고 거래를 넘어서서 로컬 커뮤니티 생태계 조성에 있어 남의집과의 서비스 제휴가 큰 시너지를 낼 것으로 판단했을 것이다.

남의집뿐만 아니라 커뮤니티 기반 플랫폼들에 대한 관심과 투자가 나날이 늘어가고 있는 듯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