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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전망 디지털②] 네이버 의존도↓ 세 가지 능력 갖춰야
[2022 전망 디지털②] 네이버 의존도↓ 세 가지 능력 갖춰야
  • 박세용 (thepr@the-pr.co.kr)
  • 승인 2022.01.20 09: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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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용 어센트네트워크 대표
온오프라인 경계 사라지고, 네이버-구글 검색 점유율 5:5로 수렴 중
SEO와 콘텐츠 강화만으로 디지털 마케팅 효율 높일 수 있어

[더피알=편집자주] 무언가를 전망하는 일은 무척이나 어려운 일이다. 특히나 팬데믹 속 불확실성이 팽배한 상황에서는 한 치 앞을 내다보기 어렵다. 그럼에도 우리는 예측하고 방향을 설정해 나아가야만 한다.

이에 미디어, 브랜드 마케팅, 디지털, 이슈관리 각 분야의 전문가들을 통해 2022년을 조망한다. 중복되는 키워드는 중요한 내용일 테고, 반대되는 이야기는 곱씹어 더욱 더 섬세하게 접근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① 구독패스, 메타버스, NFT 주목
② ‘3C’ 강화에 ‘DX’ 활발
③ 탈포털 속도…언론계 ‘평판경제’ 속으로?
④ ‘깐부브랜딩’ 전략 어떻게 가능한가
⑤ 팬데믹과 엔데믹 사이…‘무드 컨트롤’ 중요
⑥ O2O의 제2기, ‘뉴’보다 ‘더’를 위한 경쟁
⑦ 가상성의 보편화, 구체화, 심화…‘진짜’ 경험을
⑧ 네이버 의존도↓ 세 가지 능력 갖춰야 
⑨ 세일즈와 커뮤니케이션 동시에…메타버스는 선점
⑩ 새 정부에 국민에 신뢰 얻으려면
⑪ 부상할 위기와 지속될 위기…빅이벤트 상황서 ‘가시성 관리’
⑫ ‘숫자 투명성’ 압력…플랫폼 한계 봉착

올해 국내 마케팅 환경의 가장 큰 변화는 검색엔진의 점유율에서 발생할 것이라 생각한다. 지난해에도 이미 1일 단위로는 5월 말과 6월 초에 49:51로 역전이 일어나기도 했고, 결국 네이버와 구글의 검색 점유율이 5:5로 수렴 중이다.

이 변화는 더이상 네이버에만 의존하지 않는 상황이 된다는 것이고, 이는 곧 광고에만 의존한 마케팅이 아니라 새로운 마케팅의 시대가 본격적으로 열리기 시작했다는 의미를 가진다. 일례로 많은 제품을 가진 기업들은 전자상거래 사이트에서 SEO(검색엔진 최적화)를 강화하거나 콘텐츠를 강화하는 것만으로도 굉장히 드라마틱한 트래픽 증가를 만들 수 있게 된다. 이처럼 콘텐츠를 가진 이들이 SEO에 노력을 기울여서 트래픽이 늘어나는 사례가 빈번해지면, 구글의 소셜 광고나 네이버 광고만이 길이 아님을 알게 될 것이다.

2020년부터 2021년까지 약 2년간 많은 오프라인 기업들이 생존을 위해 온라인에 뛰어들었다. 그 이전엔 온라인과 오프라인 사이에 약하게나마 경계가 있었으나 코로나19 때문에 그 경계가 허물어져 버리고 광고 시장은 더욱 치열한 격전지가 됐다.

이렇게 환경이 변화한 상태에서 마케터들은 떨어진 광고 효율을 커버할 새로운 길을 모색해야하고, 그나마 잘 나가던 온라인숍 등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로 더 열심히 디지털 마케팅에 힘을 쓰게 될 것이다. 또한 풍성한 콘텐츠를 가지고 있고 내부적으로 검색엔진 최적화를 강화할 수 있는 기업들은 구글 점유율이 높아진 것을 기회 삼아 빠르게 오가닉 트래픽(organic traffic, 광고 없이 사이트에 유입된 방문자)을 늘리며 마케팅 효율을 개선할 것이다.

이런 환경에서 살아남기 위해 기업들은 올해 3가지 능력을 키워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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