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은 이번 달 말까지 전국 임직원 대상으로 헌혈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헌혈 캠페인은 ‘헌혈, 나누는 기쁨! Happy Together!’라는 주제로 본사와 각 사업부별로 진행한다.

9일부터 10일까지는 서울 중구 태평로 본사에서, 2월말까지는 전국 임직원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삼성생명은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동절기 혈액 재고 급감에 따른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96년도부터 헌혈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임직원과 FC들의 자발적인 헌혈증 기부를 통해 ‘헌혈뱅크’도 운영하고 있다.

이렇게 모은 헌혈증은 2006년 한국혈액암협회에 2000장, 2009년 소아암협회에 500장이 기부되기도 했다.

현재는 4500여장의 헌혈증서를 보관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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