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아시아 서울 2023’ 조직위원회 출범
‘애드아시아 서울 2023’ 조직위원회 출범
  • 조성미 기자 (dazzling@the-pr.co.kr)
  • 승인 2022.02.22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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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낙회 조직위원장 및 9개 분과 위원장 선임
디지털 기술기업과 스타트업의 비즈니스 교류 이뤄질 것
비대면 행사로 진행된 애드아시아 서울 2023 조직위원회 출범식 모습.
비대면 행사로 진행된 애드아시아 서울 2023 조직위원회 출범식 모습.

[더피알=조성미 기자] 한국광고총연합회는 ‘애드아시아(ADASIA) 서울 2023’의 조직위원회를 구성하고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기원하는 출범식을 거행했다.

디지털 대전환 시대, 아시아 최대 마케터와 크리에이터들의 축제이자 디지털 플랫폼 및 IT·애드테크, 빅데이터 등 디지털 기술기업과 스타트업의 비즈니스 교류의 장이 될 디지털 마케팅 엑스포(EXPO)인 애드아시아 서울 2023은 2023년 10월 25일(수) ~ 27일(금)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애드아시아 서울 2023 조직위원회는 김낙회 한국광고총연합회 회장이 위원장을 맡아 총 9개 분과로 구성했으며, 허태윤 사무총장(한신대학교 교수)을 비롯해 각 분과별 위원장, 부위원장, 간사 등 30여명이 참여한다.

각 분과별 위원장은 다음과 같다.

△DX(Digital Transformation)기획분과 목영도 한국디지털광고협회 회장
△DX프로그램분과 최환진 부산국제광고제 집행위원장
△재무/스폰서쉽분과 최영섭 차이커뮤니케이션 대표
△홍보/등록분과 김주호 한국PR협회 회장
△비즈쇼케이스분과 이성학 CJE&M 콘텐츠솔루션부문 총괄 겸 메조미디어 대표
△출판/학술분과 한상필 한양대학교 교수
△이벤트/프로듀싱분과 정선우 제일기획 부사장
△호스피탈리티분과 은명희 애드리치 대표
△쇼크리에이티브분과 전훈철 애드쿠아인터렉티브 대표

애드아시아 서울 2023은 최신 디지털 마케팅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컨퍼런스 프로그램을 비롯해 한국과 아시아의 IT&애드테크(Ad-Tech), 빅데이터 관련 혁신적인 스타트업 간의 네트워킹과 비즈니스 진출을 돕는 비즈마켓, 디지털마케팅 분야의 채용박람회, 아시아 영크리에이터들을 대상으로 한 서울 도시 브랜딩 아이디어공모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역대 애드아시아 중에서 가장 큰 규모의 행사가 될 전망이다.

김낙회 조직위원장은 “세계적으로 K컬처에 대해 관심이 커지고 있는 만큼, 2023년에 열리는 ‘애드아시아 서울’에 대한 기대감 역시 크다”며 “일본, 중국, 홍콩, 마카오, 대만, 싱가포르, 인도, 파키스탄, 필리핀, 말레이시아 등 30여 개국에서 1000여 명의 비즈니스 리더들의 방문이 예상되며, 국내의 관련 산업 리더와 종사자는 물론, 학계와 일반인들을 포함해 5000여 명이 현장에 참가 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애드아시아(AdAsia)는 아시아광고연맹(AFAA)이 주최하며, 1958년 처음 시작한 이후 현재까지 14개 지역 및 국가에서 총 32회 개최됐다. 한국에서는 1984년 서울, 2007년 제주에 이어 세 번째 개최된다.

한국광고총연합회와 서울시가 공동 주관하는 내년 대회는 온·오프라인을 포함하는 하이브리드 행사로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서도 국내를 포함, 세계각지에서 100만 명이 참여하는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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