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산×분산=메타버스 콘텐츠 허브, 속도·안정성·비용 잡는다
분산×분산=메타버스 콘텐츠 허브, 속도·안정성·비용 잡는다
  • 김경탁 (gimtak@the-pr.co.kr)
  • 승인 2022.04.11 16: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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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 1세대 장진우, 글로벌 메타버스 시장에 도전장
MDC 코인 출시…13일 에어드랍 행사, 5월 10일 ICO
장진우 대표
장진우 대표

[더피알=김경탁 기자] 국내 최초의 사이버 여행사 3W투어를 창업했던 ‘인터넷 벤처 1세대’ 장진우 데이터시티위마켓 대표가 마이크로 IPFS 인터넷 데이터 센터 프랜차이즈를 기반으로 한 메타버스 컨텐츠 허브로 글로벌 메타버스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관련한 에어드랍 행사는 13일 열리고 5월 10일에는 ICO(초기코인공개)가 예정돼있다.

IPFS란 데이터를 분산해 저장하는 탈 중앙 프로토콜 방식으로, 보안·안전·비용 면에서 기존 http 프로토콜의 한 단계 진화 형태인데, 장진우 대표의 데이터시티위마켓은 여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분산형 데이터센터 사업을 무노동 무인 프랜차이즈 창업시장으로 연계시키면서 서비스 속도와 안정성, 비용 절감을 모두 잡는다는 구상이다.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메타허브빌딩에 약 600평 규모의 직영 IPFS 인터넷데이터센터를 4월말 오픈할 예정이다.

장진우 대표는 “고용량, 고화질, 대용량 데이터 컨텐츠가 대부분인 메타버스 등 web 3.0 데이타를 담을 수 있는 허브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MDC(메타데이타시티) 생태계는 3D입체 카메라가 구현되는 8K, 12K 고화질까지 업로드 가능한 메타버스형 허브를 웹·앱 기반으로 구축 중으로, 현재 베타서비스 실행 단계이며, 회사의 기술고문 겸 기술 총괄 대표이며 블록체인조정협회장도 맡고있는 나정식 박사(前 카이스트 교수)를 필두로 60여명의 기술진이 개발에 참여하고 있다.

장진우 대표는 “서비스는 영문을 베이스로 구축하고 있으며 전세계의 대용량 유치를 위해 뉴욕, 캐나다, 필리핀, 싱가폴, 인도 등 직영지사를 핵심 거점으로 하여 전세계로 시장을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장 대표는 “대규모 컨퍼런스 행사를 한국에서 먼저 시작해 아시아 전체 에이전트를 통한 각국 대규모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장 대표에 따르면 한국의 위상을 높일수 있는 K컬처를 메타버스로 구현하고 제주도에 현재 운영중인 4차 산업에 필요한 인력을 조기 앙성하는 J 메타버스 생태 AI 아카데미(소장: 최장혁) 코딩스쿨과 메타버스에서 구현하는 협상에 들어간 상태.

또한 깨비 NFT 투자포럼, ESG 메타버스포럼 같은 양질의 컨텐츠를 갖고 있는 단체에 대해 무제한 3년간 호스팅비용을 무료로 제공해 국내 메타버스 컨텐츠가 국제 무대에서 더 성공적으로 런칭하는데 역할을 할 것이라고 장 대표는 말했다.

한편 메타버스 기반의 컨텐츠 허브를 구축하고 대용량 고용량 고화질 컨텐츠 게이트웨이 역할을 하는 MDC코인은 5월 10일 ICO(초기코인공개) 일정이 확정된 상태이다.

장 대표는 “블록체인기반의 탈 중앙화 합법적 거래소를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중”이라며 “조만간 5월 IEO(거래소 공개) 전에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4월 13일 삼성동 섬유센터 3층 대강당 이벤트홀에서 개최되는 에어드랍(무상코인 발급) 행사는 국내 게임, VR 크리에이터(개발자) 및 유저 등 데이터시티위마켓 및 메타데이타시티 또는 데이터시티 위마켓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한 대상자를 대상으로 개최된다.

회사 측에 따르면 MDC허브에서는 메타버스형 앱 사이트, NFT, 고용량 AI, 롤플레잉 게임형 및 P2E(PLAY&EREN), 아이템 NFT형 거래 및 자유거래가 가능하다.

회사 측은 “더불어 영화, 음원 등 엔터테인먼트 및 메타버스형 쇼핑몰 플랫폼, 유트브에서 소화하기 힘든 여행 고용량 동영상, VR, AR를 업로드 가능하도록 서비스할 예정이며, 가치 있는 데이터는 모두 NFT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MDC 코인 및 가상은행 통합결제로 쉽게 결제가 이루어지도록 설계되고 있으며 메타데이터시티(MDC)코인은 제네시스 블록체인 메인넷을 통해 50억 개를 발행하며 수급에 따라 30년에 걸쳐 실 발행 양을 조절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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