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앤쇼핑, 우수 중소기업 위한 ‘입점 품평회’
홈앤쇼핑, 우수 중소기업 위한 ‘입점 품평회’
  • 김경탁 기자 (gimtak@the-pr.co.kr)
  • 승인 2022.05.20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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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중소기업중앙회 KBIZ홀에서 입점 품평회 진행
홈앤쇼핑의 입점 품평회가 중소기업중앙회 중소기업 주간을 맞아 지난 19일 중소기업중앙회 KBIZ홀에서 열렸다.
홈앤쇼핑의 입점 품평회가 중소기업중앙회 중소기업 주간을 맞아 지난 19일 중소기업중앙회 KBIZ홀에서 열렸다.

[더피알=김경탁 기자] 중소기업 제품의 판로확대 및 소비자 권익실현을 위해 2011년 설립된 홈쇼핑채널 홈앤쇼핑(대표이사 김옥찬)이 대표 판로지원 사업인 ‘일사천리’ 프로그램의 입점 업체 발굴을 위한 품평회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일사천리’는 전국의 광역시도 지자체, 중소기업중앙회 각 지역본부와 연계해 지역 우수 중소기업 상품과 특산품을 발굴해 TV홈쇼핑 방송으로 판매 지원하는 사업으로, 품평회는 중소기업중앙회 중소기업 주간을 맞아 지난 19일 중소기업중앙회 KBIZ홀에서 열렸다.

롯데쇼핑과 함께 진행한 이번 품평회에는 헬스&뷰티, 생활용품, 패션잡화, 식품 등 국내 소재 소비재 제조 중소기업 총 63개 업체가 참석했고, 홈앤쇼핑은 품평회를 통해 MD(상품기획자) 평가를 통한 입점 업체 선정에 나섰다.

홈앤쇼핑은 품평회에서 판로 확보가 어려운 지역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판로 확대를 위한 멘토 역할도 수행했다. 홈쇼핑 방송 입점 유무를 떠나 실제 MD와의 소통을 통해 홈쇼핑 유통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도를 올리고 입점 관련 컨설팅도 제공한 것.

1차 서류 심사를 통과해 품평회에 참석한 업체 중 최종 입점 대상으로 선정된 업체에게는 일사천리 프로그램 론칭과 판매 수수료 우대 등의 혜택이 주어질 예정이다.

한편 ‘일사천리’ 프로그램은 2012년부터 매년 사업을 늘려가며 지난 10년간 1000여개 지역 우수 중소기업의 판로확대에 첨병 역할을 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무엇보다 영업 유통망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지방 중소기업들에게 상대적으로 저렴한 수수료를 제시, 진입장벽을 낮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홈앤쇼핑은 품평회 외에도 3월부터 진행한 14개 광역시·도 대상 ‘1대1 MD상담회’를 통해 총 87개 우수 중소기업 상품을 발굴해 TV홈쇼핑 론칭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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