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PR TIMES' 2022년 6월호 안내
‘THE PR TIMES' 2022년 6월호 안내
  • 더피알 (thepr@the-pr.co.kr)
  • 승인 2022.06.02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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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피알=편집자주]6월호 간판 기사로 금융기관에서 끊임없이 일어나는 횡령 사고에 대한 기사를 준비하였습니다. 금융사고 피해를 입은 금융기관을 향해 쏟아지는 비난 행렬에 함께하기보다 위로를 보내고 함께 재발 방지와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태는게 언론으로서 더 현명하고 건설적인 태도가 아닐지 한 번 제대로 짚어봤습니다.

아시다시피 메타버스 시대에 광고PR 언제 어떻게 바꿀것인가, 시몬스 OSV, 빅테크 기업들은 어떻게 금융에 혁신을 만들어나가는가 등의 칼럼도 조명해봤습니다.

기업이 진짜 아무것도 몰랐다고 이야기할 수 있는 위기란 어떤 것일까? 몰랐다는 것은 과연 실제로 어떤 의미일까? 기업들이 항상 말하듯 ‘우리는 이번 위기가 발생할 것을 상상도 하지 못했다’고 이야기하는 뒷면에는 어떤 상황이 존재하는 것일까? 그 뒷모습을 살펴보았습니다.

이 외에도 데이터로 보는 PR트렌드 ‘‘버추얼 인플루언서의 존재 이유’와 브랜드 이슈로 ‘덕질은 어떻게 브랜드가 되고 브랜드는 어떻게 돈이 되는가’도 구성했습니다.

하지만 기업 PR인들의 가려운 곳, 억울한 곳을 들여다보고 독자들이 진짜 무엇을 보고 싶어하는지 고민하고 찾아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이순신 장군이 명장이지만, 난중일기를 보면 전략과 전술에 대한 고민보다 훨씬 많았던 것이 휘하 장병들을 먹일 군량미를 어떻게 조달할지에 대한 것이었다고 합니다.

매거진을 만들어 놓고 한숨 돌리는가 싶었는데, 돌아서면 다음 달입니다.

끊임없이 읽을 가치가 있는 콘텐츠를 생산해서 매거진을 발행해야 돌아가는 구조입니다.

다가올 끼니 앞에 지나간 끼니는 아무 소용없음을 절실히 느낍니다.

아무리 이번 달 잡지가 만족스러워도 계속해서 다음 호에 대한 고민을 해야 하는 삷이 되어버렸습니다. 독자들을 위해 심도있게 읽히는 기사를 위한 생존전략으로 변화를 촉구하게 됩니다.

그리하여 6월호부터 더피알(THE PR)이 ‘THE PR TIMES’로 제호 변경하여 새 출발합니다.

기업은 시대(Times)라는 역사를 창조해가는 리더들입니다.

인터넷 시대, 정보화 시대, 데이터& 디지털 시대, 메타버스 시대에 이어 다음 미래 시대(Times)를 선도해 갈 우리나라 기업들 편에 서겠습니다.

또한 경영 외적인 측면에서의 부당한 압력으로부터 기업 브랜드 평판과 이미지 등 PR의 가치를 보호하고 지지하는 미디어 본연의 역할을 다하고자 합니다.

‘THE PR TIMES’에 PR인들이 자처해서 억울하게 겪은 수모와 어려움을 토로하고 밝히는 여론광장 역할이 되길 희망합니다. 기다리겠습니다. 무엇이든지 돕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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