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PR TIMES' 2022년 8월호 안내
‘THE PR TIMES' 2022년 8월호 안내
  • 최소원 기자 (wish@the-pr.co.kr)
  • 승인 2022.08.01 15: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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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피알타임스=편집자주] 영국 임페리얼 칼리지의 기후과학자 프리데릭 오토 교수는 BBC에게 기후변화 영향에 관해 경고했습니다. “수십 년 후에는 이 정도면 상당히 시원한 여름일 것”이라고 말하면서요. 지금도 너무 더운데, 이 정도가 상당히 시원한 여름이라뇨! 다가올 미래가 무섭습니다.

현재 세계 곳곳에서 이상 기후 증세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폭염과 폭우, 화재와 해수면 상승… 기후 변화는 우리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정도까지 다가왔습니다. 그런 만큼 ‘그린’이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ESG경영이 필수라는 건 두 번 말하기에도 입이 아플 정도입니다.

그런 만큼, 더피알타임스 8월호에는 기업들의 ESG 경영을 도울 기사가 다수 실렸습니다. 유한킴벌리와 레고 그룹의 경영철학과 ESG 경영 실천 전략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우리 회사에는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까?’ 고민하며 읽으시면 더 좋은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블랙박스 in PR Times에선 ‘그린워싱’ 딱지를 남발하는 환경단체들에 대한 의견을 실었습니다. ESG 경영은 점진적으로 이뤄져야 합니다. 그 과정에서 붙는 그린워싱의 딱지, 그 허술함을 짚었습니다.

이번 달엔 인터뷰 기사도 풍성했습니다. 전양숙 유한킴벌리 ESG‧커뮤니케이션본부장, 이상우 한국디지털문인협회 이사장, 글로벌 PR 기업 ‘케첨’의 이승은‧이계영 대리와 함께 했습니다. 인터뷰에 응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두 주니어 PR인을 만난 With Junior 코너는 이번 달부터 연재를 시작한 고정 인터뷰 코너입니다. PR업계 주니어들의 이야기를 통해 업계에 관심가지는 예비 PR인들과 본격적으로 업무에 돌입하는 신입 PR인에게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임원을 위한 글도 준비했습니다. 정용민의 Crisis Talk에서는 임원들이 언론에 상처 입는 공통적 원인을 소개했습니다. 반대로 말하면, 어떻게 해야 언론에게 상처 입지 않을지 정리한 셈이지요.

기업인의 리더십을 살펴보는 기사도 있습니다. LG그룹 구광모 회장과 이규호 코오롱글로벌 부사장의 리더십과 경영 전략을 살펴봤습니다. 두 경영인의 경영 방침과 행보를 통해 젊은 기업인이 이끌 기업의 향방을 가늠해볼 수 있었습니다. 이승윤 교수의 칼럼에서는 스몰 브랜드들의 전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편, Spedial Issue에서는 세계적으로 도래한 뉴스산업 종말의 위기 앞에서 한국의 언론 생태계를 짚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한국 언론은 비경제적인 요인에 의해 광고단가가 산정되는 기형적인 구조로 인해 위기가 늦어지고 있습니다. 그 요인은 무엇인지, 그래서 현 언론계가 어떤 상태인지, 앞으로 어떻게 변화해야 하는지 살폈습니다.

이외에도 세계 무대에서 연이어 어워드를 석권한 오비맥주의 브랜드 마케팅 방법, 향후 마케팅 영역의 메인 타깃이 될 알파 세대를 빅데이터 분석한 결과, 독자 기고의 ‘할랄 마켓 공략을 위한 홍보 포인트’ 등 다양하고 풍부한 글을 담았습니다.

덥고 습한 여름입니다. 재밌고 알찬 더피알타임스의 기사가 갑갑한 PR인들의 마음을 시원하게 뚫어줄 수 있길 기대해 봅니다. 커뮤니케이션에 어려움이 생기면 여러분들이 제일 먼저 찾아 볼 매체가 더피알타임스가 되길 바라며, 8월호 안내는 여기서 끝맺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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