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들은 지난해 가장 성공한 PR 캠페인으로 아모레퍼시픽의 핑크리본 캠페인을 꼽았다.
KUPRA 소속 대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설문 조사에서 아모레퍼시픽의 핑크리본 캠페인은 ‘2011 우수 PR 캠페인 톱 10’ 중 1위를 차지, 대상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오랜 기간 동안 지속적이고 다양한 활동으로 여성과 사회, 대학생들에게 기여한 바가 크다고 평가돼 압도적 지지를 얻었다는 설명이다.
KPR은 대학생 PR 공모전을 개최, 예비 PR인들의 질적 기반 강화와 국내 PR 산업의 이미지 제고에 앞장서고 있다는 이유로 가장 입사하고 싶은 PR회사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우수 PR 캠페인 선정은 KUPRA 자체 심사위원회가 선정한 5가지 기준(대중성, 전달성, 공공성, 통합성, 독창성)에서 높은 배점을 얻은 순서대로 1위에서 10위까지 선정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