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피알타임스=김경탁 기자

종합 커뮤니케이션그룹 KPR(사장 김주호)이 국내 최대 규모의 PR 공모전인 ‘제20회 KPR 대학생 PR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전국의 대학생 및 대학원생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이 공모전은 PR 기획 부문과 영상 콘텐츠 부문의 두 개로 나눠서 진행되는데, 참가를 원하는 대학생은 최대 4명까지 팀을 구성, 주어진 19개 과제 중 한 가지를 선택해 그에 따른 응모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마감은 2023년 1월 6일까지이며 심사는 1차는 비대면, 2차는 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국오므론헬스케어가 협찬하고 한국PR협회(KPRA)와 한국PR기업협회(KPRCA)가 후원하는 이번 공모전은 20회를 맞아 상금 규모도 대폭 확대했다.

대상 수상팀에게는 상패와 5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대상 수상팀 중 희망하는 한 명에게는 KPR에서 6개월 간 인턴으로 근무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부문별 최우수상(2개 팀), 우수상(2개 팀), 장려상(4개 팀)에게는 각각 200만원, 100만원, 5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한편 KPR 대학생 PR아이디어 공모전은 KPR이 국내 PR기업 최초로 기획한 대학생 대상의 PR 공모전으로서 2004년에 시작됐다. 지난 19회 공모전에서는 전국 84개 대학에서 총 140개 팀이 참가해 열띤 기량을 겨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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