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환율환산차트 개발.특허
신한금융투자, 환율환산차트 개발.특허
  • 이종범 기자 (jblee@the-pr.co.kr)
  • 승인 2012.02.27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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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www.shinhaninvest.com, 사장 강대석)는 외국환율이 반영된 주가지수 차트(환율환산차트)를 독자 개발하고 특허를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특허를 받은 '환율환산차트'는 국내 주가지수와 종목에 외국환율 변동치를 반영한것으로 외국인이 한국 주식시장에서 거래할 때 환율 변수가 개입한다는 점에 착안해 개발됐다고 신한금융투자는 전했다.

이 차트는 외국인이 매수한 과거 시점부터 현재의 주가지수(종목) 사이의 손익뿐만 아니라, 매수 시점의 해당국 환율과 현재의 환율 변동비까지 주가지수(종목)에 반영, 비교해 외국인 투자자의 매매동향, 투자패턴 등 다양한 분석에 도움을 줄 전망이다.

'환율환산차트'는 7개 통화(미국달러/홍콩달러/타이완달러/유로/위안/엔/파운드) 서비스를 제공하며, 주가지수 및 거래소, 코스닥 2,000여 개 국내종목과 연동해 비교, 분석이 가능하다. 이 차트는 신한금융투자 HTS(신한아이) 4763번 화면에서 제공된다.

개발에 참여한 IT정보부 관계자는 "외국인 투자자의 주가변동과 환율변동 손익 모두를 데이터로 연동했고, 이를 시각화(차트)함으로 외국인 동향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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