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상금 1400만원, 대상 수상팀 중 1인 인턴 근무 혜택

더피알=김병주 기자 | 종합 커뮤니케이션그룹 KPR(사장 김주호)이 ‘제21회 KPR 대학생 PR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PR 커뮤니케이션에 관심이 있는 전국 대학생 및 대학원생 누구나 현직 PR 전문가들로부터 실질적인 피드백을 받고 기량을 뽐낼 기회가 열렸다.
참가자들은 11월 20일부터 2024년 1월 15일까지 주어진 14개 과제 중 하나를 선택해 그에 따라 응모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공모 부문은 ▲PR 기획(기업PR, 마케팅PR, 브랜드PR, 디지털PR, 공공PR, IMC, CSR 등) ▲영상 콘텐츠(브랜드PR영상, SNS콘텐츠 등) 2개로 나뉘어 진행한다.
참가팀 구성은 최대 4명까지이며, 1차 심사를 통과한 출품작은 이후 2차례에 걸쳐 KPR 본사에서 참가팀의 현장 프레젠테이션 방식으로 심사를 진행한다. 참가 신청 및 출품작 제출은 공모전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대상 수상팀에게는 상패와 5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하며, 대상 수상팀 중 한 명에게 KPR에서 6개월간 인턴십 기회가 주어진다. 최우수상(2개 팀), 우수상(2개 팀), 장려상(4개 팀)에게는 각각 200만원, 100만원, 50만원을, 한국PR협회장상을 수상한 1개 팀에게는 100만 원을 수여한다.
KPR 대학생 PR 아이디어 공모전은 2003년 국내 PR산업 발전을 도모하고 대학생들의 PR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산학협동 차원에서 기획했다. 2004년 제1회 공모전을 시작으로 매년 지속되어 오며 국내에서 가장 오랜 역사와 권위를 가진 대표적인 PR 공모전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제21회 공모전은 한국레노버가 협찬하며, 한국PR협회(KPRA)와 한국PR기업협회(KPRCA)가 후원한다. 지난 제20회 공모전에서는 전국 83개 대학 총 205개 팀이 참가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