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마테크 기업이 여는 인텐트 마케팅 축제
양일간 총 8개 세션 개최, 사전 참석 등록 중

더피알=김병주 기자 | 검색 빅데이터 분석 기반 마케팅 테크 기업 어센트코리아(대표 박세용)가 11월 21일~22일 ‘리스닝마인드 콘퍼런스 2023’(이하 리마콘 2023)을 개최한다. 현장 행사 없이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콘퍼런스로, 어센트코리아의 데이터 마케팅 전문가 및 유명 연사와 함께 인텐트 마케팅(소비자의 명시적·묵시적 의도 기반 마케팅)과 마케팅 트렌드를 공유할 기회라고 주최 측은 소개했다.
어센트코리아는 한국, 일본에서 인텐트 마케팅 솔루션 ‘리스닝마인드 허블’을 통해 마케터들에게 고객의 필요·욕구를 정확한 제품·서비스로 채워줄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리스닝마인드 허블은 검색어와 검색결과 페이지에서 수집한 여러 검색 데이터 분석으로 소비자 의도를 파악할 수 있게 한다.
‘리마콘’은 검색 키워드를 분석해 고객의 진짜 의도를 파악하는 마케팅 패러다임을 확산하는 자리다. 올해 어센트코리아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리마콘 2023 콘텐츠를 공개하며, 앞으로 매년 리마콘을 열어 리스닝마인드 허블의 활용 사례와 최신 마케팅 트렌드를 나눠갈 계획이다.
첫날인 11월 21일의 주제는 ‘리스닝마인드의 시작, 인텐트’다. 어센트코리아 박세용 대표, 서울예술대학교 김유나 교수, 어센트코리아 컨설팅팀 그리고 브랜드&마케팅팀이 참여한다.
22일은 ‘리스닝마인드로 가는 길, 데이터’를 주제로 IGAWorks(아이지에이웍스) 컨설팅 부문 백승록 대표와 어센트코리아 프로덕트 본부, 컨설팅팀, PM팀의 영상이 공개될 예정이다.
어센트코리아 박세용 대표는 “검색 빅데이터를 분석하면 고객의 복잡한 마음속에서 진짜 의도와 숨은 욕망을 찾아낼 수 있다”며 “올해부터 시작되는 리마콘을 통해 매년 마케팅과 시대와 시장의 변화를 이해하고 마케팅의 본질에 다가갈 수 있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한다”고 말했다.
한편 어센트코리아는 신한벤처투자, 우리벤처파트너스, 티인베스트먼트를 통해 50억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며, 현재 삼성전자, LX하우시스, 기아자동차, 제네시스, 뱅크샐러드 등 국내 유수 기업들에게 새로운 마케팅 전략을 소개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