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의 기본과 균형 감각으로 사회통합 과제에 힘 모은다
PR의 기본과 균형 감각으로 사회통합 과제에 힘 모은다
  • 김영순 기자 (ys.kim@the-pr.co.kr)
  • 승인 2023.11.22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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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쿼터스 위험과 갈등의 시대: 위기에 대처하는 PR의 자세”

한국PR학회, 24일 ‘가을철 정기학술대회’ 개최

재난의 일상화와 우리 사회 다양한 갈등 이슈를 중심으로 집단 이기주의가 횡행하고 있다.

갈등 해결과 사회 통합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야 할 시점에 한국PR학회가  “유비쿼터스 위험과 갈등의 시대: 위기에 대처하는 PR의 자세”라는 주제로 정기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오는 24일(금)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에서 열린다.

한국PR학회 황성욱 학회장은 “우리 사회가 직면한 다양한 위험 상황 및 계층과 집단 간 갈등 구조 안에서 민주적이고 투명한 소통을 바탕으로 하는 PR의 기능과 역할에 관해 깊이 생각하고 성찰할 수 있도록 가을 학술대회를 마련했다”며 “기본에 충실하고 균형 감각을 갖춘 PR의 자세가 매우 요청된다는 학계 의견을 반영한 PR의 사회통합에 대한 중추적 역할을 논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학계 연구자 및 실무자, 정부 관계자 등 전문가들의 63개 발제를 중심으로 20개 세션으로 구성됐다.

 

정기 학술대회의 특별 세션은 PR의 사회통합적 논의를 위해 ‘국제, 경제, 사회, 경영, 역사, 보건의료, 문화와 기술’ 등의 7개 세션으로 구성되었다. 경영·경제에서는 경제활성화를 위한 기업의 최신 마케팅PR 노력과 경영전략으로서의 ESG 패러다임 및 다학제적 전략이 소개된다.

사회·보건의료에서는 공공 문제 해결을 위한 역할로서 재난안전을 위한 개선방안과 지역사회 문제해결 사례 등을 살펴본다. 이밖에도 ‘조선 500년 대민 커뮤니케이션-윤음(綸音) 연구’, ‘지능정보사회: 인공지능(AI) 활용 광고PR커뮤니케이션의 진화’, ‘2030 부산엑스포 유치PR 리뷰’ 등 시대를 뛰어넘어 미래를 내다보는 깊이 있는 주제로 총 26개 발제가 진행된다.

특히, 서강대학교 공공대학원이 후원하는 사회 안전 특별세션에서는 정부 및 기관 실무자의 에너지 위기 대응을 위한 커뮤니케이션 방안, 국가 재난안전을 위한 개선 방안, 사회 공공안전을 위한 PR캠페인 성공사례가 발표된다.

차의과대학교가 후원하는 보건의료 특별세션에서는 다문화청소년의 정체성 문제해결 캠페인 및 지역사회 고령자 정신건강 증진 콘텐츠 사례가 소개되어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PR적 접근이 제안된다.

이밖에도 삼성전자 후원으로 ‘2030 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한 소셜 미디어 메시지 전략과 시민참여’ 등 부산엑스포 관련 민관산학의 홍보 전략 등이 다채롭게 소개된다.

SBS문화재단 후원으로 ‘생성형 AI시대: PR 기획 프로세스의 혁신 가능성 탐색’ 등 생성형 AI를 활용한 PR 전략이 제안된다. 세계적 행사를 유치하기 위한 국민적 동원과 국제사회의 참여를 위한 PR전략, 최신 기술을 접목한 PR커뮤니케이션 사례 등은 PR 실무자는 물론 사회구성원 모두에게 흥미로운 사례로써 주목을 이끈다.

24대 한국PR학회장 황성욱 교수(부산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는 “PR학회는 지난 1년 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해 마지막까지 힘을 모았으며 미래세대의 청년문화 육성과 사회참여 등의 문제에도 관심을 기울이는 등 국민통합과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말했다.

또 “사회갈등해결과 국민통합을 위한 실천적 과제로 흡연 문제, 관광 리부트 등의 이슈에 대한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는 등 PR의 역할에 충실한 한 해였다”다고 전했다. 이어 25대 학회장이 되는 홍문기 교수(한세대 미디어영상광고학과)는 “모든 PR학회 구성원들과 함께 앞으로도 우리 사회 발전과 공익에 더욱 기여할 수 있도록 학술적, 실무적 차원의 노력을 경주하는 학회가 되도록 힘껏 일하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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