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해요 헌혈” SK에코플랜트 자회사 EMC, 환경업계 최대 규모 기부
“함께해요 헌혈” SK에코플랜트 자회사 EMC, 환경업계 최대 규모 기부
  • 김경탁 기자 (gimtak@the-pr.co.kr)
  • 승인 2023.11.29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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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상생 사회공헌 첫 걸음…헌혈증 1천매, 기부금 1천만원으로 소아암 어린이 후원
사진=환경시설관리주식회사 제공
사진=환경시설관리주식회사 제공

더피알=김경탁 기자 | SK에코플랜트의 자회사인 환경시설관리주식회사(약칭 EMC)가 헌혈증서 1000매와 기부금 1000만원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부했다고 28일 밝혔다. 환경업계 최대 규모라고 EMC 측은 설명했다.

이번 기부에 대해 권지훈 EMC 대표와 이학수 노조 위원장은 “환경업계 ESG경영의 선도기업으로서 진정성 있는 행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며, “향후 노사협력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들을 실행하여 환경산업 리더로서의 사명감을 가지고 ESG경영 내재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기부는 회사 구성원과 노조가 동참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Fill with the Love Challenge”를 통해 이뤄졌다. 코로나19 이후 지속된 현혈 부족 위기에 공감해 계획한 노사상생 프로그램으로 올해 시작됐다. 헌혈은 4월 12일부터 약 22주간 전국 62곳 사업장에서 500명의 구성원이 참여했다.

대한적십자사에 따르면 헌혈자 수는 2019년 142만 명에서 2022년 133만 명으로 3년간 약 9만 명가량 감소했으며, 최근 전국 혈액 보유량은 3.8일분으로 안정적인 비축 기준인 5일을 크게 밑도는 위기 상황이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을 통해 기부된 헌혈증서와 기부금은 다른 질병에 비해 수혈이 더욱 필요한 소아암 어린이 7명을 후원할 수 있는 규모로 환아 가족들에게 EMC 구성원들의 위로와 격려가 전달될 예정이다.

EMC 관계자는 이 프로그램이 구성원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 속에서 시행됐다며 일부 사업장에서는 70%가 넘는 높은 참여율을 기록했고, 21명의 구성원들은 다수의 헌혈증서를 기부하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11월 28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서 열린 ‘소아암 어린이 치료후원금 및 헌혈증 전달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근복 EMC 본부장, 권지훈 대표이사, 서성원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사무총장, 이학수 EMC 노동조합 위원장, 김정일 EMC 본부장
11월 28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서 열린 ‘소아암 어린이 치료후원금 및 헌혈증 전달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근복 EMC 본부장, 권지훈 대표이사, 서성원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사무총장, 이학수 EMC 노동조합 위원장, 김정일 EMC 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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