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배송·오늘 배송은 늦다” 홈플러스 ‘즉시배송’ 인기
“새벽 배송·오늘 배송은 늦다” 홈플러스 ‘즉시배송’ 인기
  • 김경탁 기자 (gimtak@the-pr.co.kr)
  • 승인 2024.04.23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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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초 사회, 1시간 내외에 받는 퀵커머스로 ‘대표 장보기 플랫폼’ 등극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점포 기반 즉시배송 ‘미래형 슈퍼’로 매출 폭증

더피알=김경탁 기자 | “빠르게 변화하는 업계 트렌드와 고객 소비 패턴에 앞선 차별화 전략으로 홈플러스만의 독보적인 온·오프라인 쇼핑 경험을 제공하겠습니다.”

이른바 ‘알테쉬(알리·테무·쉬인)’로 불리는 C-커머스(중국 이커머스)의 공세로 유통업계에 지각변동이 감지되고 있는 가운데, 홈플러스가 ‘근거리 쇼핑 최적화’라는 독보적인 컨셉을 내세워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즉시배송’이라는 이름의 퀵커머스를 앞세운 홈플러스 익스프레스가 분초(分秒) 사회의 대표적인 장보기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며 동네 슈퍼를 넘어 ‘미래형 슈퍼’로 재조명 받고 있는 것.

점포 반경 2~2.5km 이내 거주하는 고객이 밤 10시 이전에 주문하면 1시간 내외로 배송 받을 수 있는 즉시배송 서비스는 먹거리부터 생활용품까지 다양한 상품 주문이 가능해 높은 편의성을 자랑하는데, 현재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의 전국 310여개 점포 중 약 80%에서 운영 중이다.

홈플러스 Express 기획본부장을 맡고 있는 류순미 이사는 “홈플러스 익스프레스는 점포 기반의 빠른 배송과 상품 경쟁력 등 차별화된 서비스로 매출 견인은 물론, 대표 장보기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말했다.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에 따르면 최근 1년간(2023.4.1~2024.3.31) 즉시배송 매출은 총 60% 가량 증가했고, 점포별로는 최대 310% 폭등한 곳도 있다. 즉시배송 매출 증가에 힘입어 전체 매출도 점포별로 최대 70% 증가했다.

주문 시간대별 매출 비중을 살펴보면, 저녁 식사를 준비하는 16시부터 19시까지의 매출 비중이 30%를 차지했다. 압도적인 신선 경쟁력, 3000개 수준의 다양한 상품을 점포 기반 즉시배송 서비스로 제공한 것이 주효했다는 것이 사측의 분석.

여기에 신선 경쟁력을 필두로 바쁜 현대인들을 위한 장보기 특화 서비스 전략이 더해지며 카테고리별 매출도 약진했다.

장바구니 필수템인 ‘축산(10%)’, ‘두부/콩나물(12%)’을 비롯해 ‘과일(14%)’, ‘채소(10%)’ 등 신선식품 매출은 꾸준히 증가했고, 홈플러스의 대표 먹거리인 ‘델리’는 무려 150% 늘어나 매출이 약 3배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객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상품 구색을 확대한 전략도 적중해서 젊은 층을 중심으로 수요가 높은 ‘리큐르(300%)’, ‘위스키(200%)’, ‘세계명주(130%)’ 등 주류 카테고리와 ‘모바일 악세서리(340%)’, ‘파티용품(330%)’ 등 일상용품 카테고리의 활약도 돋보였다고 홈플러스 측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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