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신임 CR본부장에 김응규씨
포스코 신임 CR본부장에 김응규씨
  • 서영길 기자 (newsworth@the-pr.co.kr)
  • 승인 2012.03.21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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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영 전임 본부장은 포레카 사장으로

[The PR=서영길 기자]  포스코가 기업홍보, 대외협력, 사회공헌을 총괄하는 새 CR본부장에 김응규 전무를 선임했다. 또 전임 김상영 본부장은 포스코의 광고대행사 포레카 사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포스코는 지난 19일 비상장 출자회사 주주총회를 열어 주요 임원 인사를 실시하며 이같이 밝혔다.  

인재혁신실장 출신인 김응규 본부장(사진)은 1954년 생으로 중앙고, 연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30여 년간 포스코에 몸담으며 채용팀장, 핵심역량그룹리더, 포스코 파워경영지원부문장 등 인사 관련 요직을 두루 거쳤다. 

김상영 포레카 신임 사장은 1952년생으로 경남고,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포스코 대외협력팀장, 서울사무소장, 홍보실장 등을 지낸 인물이다. 

아울러 포스코는 내부 경쟁력 제고를 위해 출자사 대표 이사사장에 2명의 외부 전문인력도 영입했다. 포스코 A&C 대표이사 사장에 이필훈 전 정림건축사사무소 대표를, 포스텍기술투자 대표이사 사장에 최명주 전 GK파트너스 대표를 각각 선임했다.

또 지난해 업계 수주 1위를 차지하는 등 사상 최고의 경영실적을 달성한 포스코건설의 정동화 대표이사 사장은 대표이사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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