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자임, 2011 아태 PR 어워즈 환경캠페인 최고상
엔자임, 2011 아태 PR 어워즈 환경캠페인 최고상
  • 강미혜 기자 (myqwan@the-pr.co.kr)
  • 승인 2012.04.05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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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연속 수상…한국 PR회사 중 유일

[The PR=강미혜 기자] 헬스∙그린 전문 PR회사 엔자임(대표 김동석)은 환경부의 녹색생활 실천 캠페인 ‘Me First! 내가 그린 코리아’로 2011 아시아 태평양 PR대상(Asia-Pacific PR Awards)에서 환경 캠페인 부문 최고상(Environmental Campaign of the Year)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이로써 엔자임은 2011년 한국 PR회사로는 유일하게 최고상을 수상함과 동시에 4년 연속 아시아 태평양 PR대상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아시아 태평양 PR 대상은 월간 캠페인(Campaign)誌가 개최하는 국제 PR 어워즈로, 매년 아태지역에서 진행된 성공적인 PR사례를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 정부기관, NGO, 기업 등 기관별 300여개 이상의 주요 캠페인이 경합을 벌여 분야별 3개 캠페인만이 최고상(The Winner), 우수상(Certificate of Excellence), 장려상(Honorable Mention)의 본상을 수여받게 된다.

환경 캠페인 부문 최고상의 영예를 얻은 Me First! 내가 그린 코리아는 환경부 주최로 진행된 전국 단위의 참여형 연간 캠페인으로, 저탄소 녹색성장 실현과 환경문제를 함께 해결해 나가자는 취지로 시작됐다.

특히 녹색마켓, 녹색여행, 녹색공연, 녹색스포츠 등 녹색생활 실천의 롤 모델이 되는 홍보대사를 주제별로 선정하고, 캠페인 기간 동안 아름다운 가게, 동아제약 대학생국토대장정, 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벌, 포항스틸러스서포터즈 등과 연계해 대중 참여율을 크게 끌어올렸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는 설명이다.

김동석 엔자임 대표는 “인간을 둘러싼 환경 문제를 다루는 그린 커뮤니케이션은 건강 이슈를 다루는 헬스 커뮤니케이션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면서 “이번 수상은 이제 막 걸음마를 시작한 국내 그린 커뮤니케이션의 도약과 국제화에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상식은 지난 3월 30일 홍콩 JW 메리어트호텔에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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