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의 니즈를 파악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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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수희 (thepr@the-pr.co.kr)
  • 승인 2012.04.06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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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PRA가 떴다]기업별 채용설명회 현장…보광 훼미리마트 편

3월 16일 고려대학교 4,18 기념관 소극장에서 보광훼미리마트 채용설명회가 열렸다.전반과 후반으로 나뉜 강연은 이건준 전무와 신희섭 인사담당자 주임이 강의했다.

전반부 강연을 한 이 전무는 ‘이제 편의점은 단순히 상품을 사고파는 곳에서 벗어나 지역의 문화적 공간이자 사회적 공익 기능을 하는 곳’이라고 말하며 기업의 사회적 공헌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보광 훼미리마트는 열정, 도전, 정직, 학습, 팀워크를 가진 인재라고 덧붙였다.

후반부 강연에서는 신희섭 인사담당자 주임이 강의했다. 서류전형, 인성·역량평가, 면접전형 등을 소개했다. 신 주임은 자기소개서를 볼 때 가장 중요하게 보는 부분으로 ‘이 질문에 대해 제대로 답하고 있는가’를 꼽았다. 이외에도 회사이름 정확히 쓰기, 최소한 규정된 분량의 70%는 채우기 등 몇 가지 팁을 알려줬다.

보광훼미리마트 채용설명회는 무난한 설명회였다. 전반부에 회사소개, 사업개요 등 형식적인 부분이 2시간 강연 중 1시간을 차지했지만, 인사제도, 인재상 등 취업에 도움이 될 만한 강연은 30분밖에 되지 않아 아쉬움을 남겼다.

그러나 강연 끝에 질의응답 시간을 가져 학생들이 궁금해 하는 점을 성심껏 답해줬고, 참가자들 대부분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참신성 : ★★★☆ 유용성 : ★★★☆ 준비성 : ★★★☆

참가자 평 : 학생들이 취업설명회에 가는 이유는 취업설명회를 가야만 들을 수 있는팁이나 취업비법을 듣기 위해서인데 그 부분이 많이 부족해서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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