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병무청 홍보대사 '명 받았습니다'
비, 병무청 홍보대사 '명 받았습니다'
  • 서영길 기자 (newsworth@the-pr.co.kr)
  • 승인 2012.04.13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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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간 병무청 각종 홍보모델 활동키로

[The PR=서영길 기자] 가수 비(본명 정지훈)가 병무청의 병무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병무청(청장 김영후)은 지난 10일 서울지방병무청 대강당에서 지난해 육군으로 입대해 국방홍보원 홍보지원대원으로 군 복무 중인 비를 제9대 병무홍보대사로 위촉한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 이어 비는 징병검사를 받으러 온 후배들에게 자신의 군 복무 경험담과 연예활동에 대해 들려주는 한편, ‘일일 명예징병관’이 돼 병무홍보대사로의 첫 활동을 시작했다.

비는 “달라진 병무행정을 알리고, 병역을 이행한 사람이 사회적으로 존경받고 우대받는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비는 앞으로 1년간 병무청의 각종 홍보모델 활동과 의정부 306보충대 등에서 열리는 ‘현역병입영문화제’ 등에 참석해 병무홍보대사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비는 지난해 10월 입대해 신병교육대 조교로 복무하던 지난 2월 24일부터 국방홍보원 홍보지원대원으로 복무하고 있고, 오는 2013년 7월 10일 전역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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