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 ROOKIE TOP 10 ①
PR ROOKIE TOP 10 ①
  • 박주연 기자 (jooyun4972@the-pr.co.kr)
  • 승인 2012.04.16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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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윌컴 성은숙 대리 “연애와 홍보는 타이밍”

PR 업계에 인재들이 몰려오고 있다. 최근 PR의 위상 제고, PR 기업들의 성장과 함께 참신한 신인들이 몰려오고 있는 것. 특히 PR의 전문성이 강화되면서 기업별 PR 인재들의 개인 역량이 주목받고 있다. The PR은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국내 10대 PR기업의 인재 중 독특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루키 ‘Top 10’을 선정했다. 국내 PR업계의 미래를 책임져 나갈 이들 10인을 소개한다.

* 10개 참가사 - 굿윌커뮤니케이션즈, 리앤컴, 미디컴, 버슨마스텔러코리아, 아이엔알, 에델만코리아, 인포마스터, 프레인, 피알원 (가나다 순)

이름 : 성은숙
연차 : 3년
전공 : 미국 University of Washington 신문방송학
담당 분야 : 외식/소비재(미스터 피자)
별명 : 엣지녀(작년 송년회에서 화려한 ‘빤짝이’ 의상을 선보이며 엣지녀 등극)
입버릇 : 인생은 타이밍이다

[The PR=박주연 기자] 굿윌커뮤니케이션즈가 추천하는 홍보 루키는 성은숙 대리다. 얼핏 보기에도 ‘엄친딸’의 포스(?)가 느껴지는 스펙을 자랑한다. 미국 국무성 교환학생 프로그램 Brattleboro Union High School 졸업, University of Washington 졸업, 한국정책방송 KTV 등 방송연출 다양하고 이색적인 경험은 성 대리의 PR 활동을 한층 풍성하게 하는 바탕이 되고 있다.

성 대리가 굿윌커뮤니케이션즈와의 인연을 맺은 지는 이제 1년 정도. 그리 길지 않은 기간임에도 회사가 자랑하는 PR 루키로 추천될 만큼 PR에 대한 열정과 재능을 무섭게 뿜어내고 있다. 그는 어린 나이에 국비유학을 떠나 고등학교와 대학교를 모두 해외에서 마쳤다. 대학교에서는 신문방송학을 전공했으며, 타 홍보대행사의 언론 및 온라인홍보를 시작으로 PR인으로서의 커리어를 쌓기 시작했다.

조금은 늦은 PR 입문에도 그녀는 뷰티, 메디컬 분야의 홍보 업무와 서울 G20 국회의장회의 등 굵직한 행사의 언론 홍보 등을 담당한 화려한 경력을 갖고 있다. 해외 유학으로 얻은 글로벌 감각에 똑부러지는 성격, 분야를 넘나드는 경력까지, 굿윌커뮤니케이션즈가 그녀를 자신있게 루키로 추천하는 이유다.

화려한 경력만큼이나 PR인으로서 성 대리가 갖춘 덕목 중 돋보이는 것은 강한 책임감이다. 정신없이 돌아가는 업무 속에서도 책임감만 잘 갖고 있으면 어떠한 위기 상황도 슬기롭게 넘겨낼 수 있다고 믿는다. 현재 미스터피자, 아모제 등 외식, 소비재 분야를 담당하고 있다. 그녀가 담당하는 외식, 소비재 분야는 무엇보다도 위기 관리가 중요한 분야. 그만큼 책임감 강한 성 대리의 성격이 빛을 발휘하는 영역이다.

‘연애와 인생은 타이밍’이라는 말이 있듯이, 성 대리는 ‘일도 타이밍이다’라는 지론을 갖고 있다. 아이템의 타이밍, 클라이언트와 기자 등 관계의 타이밍, 위기 관리 대처에 대한 타이밍 등 홍보 업무에 있어서 타이밍은 절대적으로 중요하다는 것.

하지만 언제, 어디서 돌발 상황이 생길지 모르는 것이 PR의 매력(?)인 만큼, 그녀는 완벽한 타이밍을 위해 항상 준비된 자세를 갖추려고 노력한다. 실제 ‘완벽한 타이밍에, 감각적인 아이디어로, 책임감 있게’라는 문장이 매일 아침 출근길 다짐이다.

다른 이들에 비해 PR 업계에 뒤늦게 뛰어들었다고 하지만, PR의 끼가 흐르는 그녀가 이 길을 걷기로 선택한 것 자체가 이미 완벽한 타이밍일 것이다. 앞으로도 ‘타이밍이 기가 막힌’ 홍보 전문가로 성장하겠다는 굿윌커뮤니케이션즈 성은숙 대리의 활약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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