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 ROOKIE TOP 10 ②
PR ROOKIE TOP 10 ②
  • 박주연 기자 (jooyun4972@the-pr.co.kr)
  • 승인 2012.04.17 10: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리앤컴 권정화 대리 “PR하는 휴머니스트”

이름 : 권정화
연차 : 3년
전공 : 서강대 국어국문학과
담당 분야 : 뷰티 및 문화(스킨푸드, 카버코리아, 김연아 아이스쇼, 세이브존 등)
취미 & 특기 : 독서, 혼자 영화보기, 요리, 여행, 수영
별명 : 정팔이
징크스 및 버릇 : 중요한 행사 전날에는 어울리는 네일 컬러로 바꾸기

[The PR=박주연 기자] 리앤컴이 추천하는 PR 루키는 ‘천상 PR인’이라는 수식어의 권정화 대리. 권 대리는 리앤컴의 김만 부사장이 강력 추천하는 리앤컴의 슈퍼 루키다. 리앤컴으로 자리를 옮긴 후 첫눈에 들어온 친구란다.

과거 인사총괄책임자로 활동하면서 나름 ‘사람 좀 본다’는 말을 들어왔다는 김 부사장의 추천사만으로도 어떤 루키일지 호기심이 자극됐다. 우선 ‘천상 PR인’이라는 수식어가 붙는 루키답게 자기 PR도 훌륭하다. 요청 단연 자료로 받은 프로필은 통통 튀는 걸로는 어디가서 지지 않는 PR 루키들 사이에서도 눈길을 끈다. 또 A부터 Z까지 26개 이니셜 키워드로 프로필을 작성했다. 국어국문학과 출신다운 창의적인 형식이다.

권 대리의 프로필에서 처음 든 생각은 ‘휴머니스트’다. 권 대리는 대리 직책과 사내 커뮤니케이터를 겸하고 있다. ‘좋은 내 사람들’이 보물이라고 답변해 놓은 만큼 사람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다. 그래서인지 사람간의 소통을 이어주는 사내 커뮤니케이터 에 누구보다 잘 어울리는 인물이라는 생각이다. 그는 아직 어린 나이임에도 자신만의 PR 철학을 갖고 있다. ‘좋은 마음이 튼튼한 길을 만든다’는 믿음은 클라이언트나 다른 이들과 진심을 다해 커뮤니케이션할 수 있는 바탕이 된다.

김 부사장은, 권 대리는 뚜렷한 PR 철학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PR을 펼쳐 나가기 때문에 고객사들로부터 항상 믿음직스럽다는 평을 받고 있다며 말을 더했다.2009년 영화 홍보를 시작으로 PR을 시작한 그는 PR인으로서 세상을 좀 더 재미있게 만드는 것이 목표다. 그 목표처럼 권 대리는 스킨푸드, 카버코리아, 김연아 아이스쇼, 세이브존, 한국뉴욕주립대 등 뷰티, 문화, 패션 등 세상이 재밌어지는 분야의 홍보를 담당해 꾸준히 좋은 성과를 내왔다. 앞으로는 커피, 문화, CSR 등의 더 다양한 영역의 홍보를 맡아보고 싶다는 것이 PR인으로서 그의 욕심이다.

권 대리는 속해있는 리앤컴에 대해 ‘치열하고 따뜻한 곳’이라고 말한다. 외근을 나갔다 회사에 돌아오면, ‘아, 집에 왔다’라는 마음이 든다고. 그만큼 PR 업무를 스트레스 받는 일이 아닌 재미있게 즐기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는 것이 느껴지는 부분이다. 맘껏 놀고, 맘껏 일하는 것이 2012년 권 대리의 목표다. 지금처럼 즐기는 마음으로 PR을 펼쳐나가는 ‘휴머니스트’ PR인으로서 세상을 더욱 즐겁게 해주길 바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