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션, 러시아 ‘에피 어워즈’ 금상
이노션, 러시아 ‘에피 어워즈’ 금상
  • 강미혜 기자 (myqwan@the-pr.co.kr)
  • 승인 2012.04.18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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쏠라리스 IMC 캠페인…마케팅 효과 인정받아

[The PR=강미혜 기자] 광고회사 이노션 월드와이드(이하 이노션)는 현대자동차 쏠라리스(엑센트의 러시아 전략모델명)의 통합마케팅 커뮤니케이션(IMC) 캠페인이 모스크바에서 열린 ‘에피 어워즈(Effie Awards)’에서 자동차부문 금상(광고주: 현대자동차 러시아판매법인, 대행사: 이노션 러시아법인)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 에피 어워즈 시상식

에피 어워즈는 45년 전통의 세계 최고의 마케팅 시상식으로, 크리에이티브를 중점적으로 보는 일반 광고제와 달리 마케팅 결과를 측정해 성공한 캠페인에 상을 부여한다.

쏠라리스 IMC 캠페인은 ‘국민차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함으로써 수입차 시장 1위를 달성하겠다’는 목표 아래 ▲브랜드 이미지 확립 ▲소비자 참여 ▲지속적 이슈 메이킹 등의 전략을 토대로 진행됐다. 그 결과 수입차 1위 달성 및 판매 신기록을 수립하는 한편, 캠페인 론칭 3개월 만에 괄목할만한 브랜드 인지도를 달성하는 등 큰 효과를 봤다는 게 이노션측의 설명이다.

이노션 러시아법인이 광고마케팅 관련 상을 받은 것은 2008년 11월 설립된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노션의 호주, 미국, 캐나다법인이 런던국제광고제, 웨비어워즈, 애드페스트, 스파익스아시아 등에서 각각 상을 받은 데 이어 러시아법인도 수상한 것은 글로벌 시장에서의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인정받은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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