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 오정아
2. 연차: 5년차
3. 전공: 디자인 전공
3. 담당 분야: 모터사이클, 캠코더, 공구, IT, 욕실 브랜드 등
6. 별명: 아쟁(목소리 톤이 높다는 이유로)

[The PR=박주연 기자] 샤우트커뮤니케이션즈의 오정아 대리는 뛰어난 업무수행능력으로 사내에서 인정받는 PR 루키다. 클라이언트와 기자, 팀내 업무 관계 사이에서 바삐 오가며 커뮤니케이션해야 하는 PR인들에게 발빠른 업무수행능력은 무엇보다도 큰 자산이다. 특히 그녀의 업무수행능력은 다른 이들이 어려워하는 작업을 수행할 때 빛을 발한다. 방향을 잡기 어려운 기획기사도 여러 방향의 아이디어를 제시해 최상의 결과물을 만들어 낼 뿐 아니라, 모두들 난해해하는 제안서 작성도 어려워하지 않고 열정적으로 임한다. 이렇게 오 대리의 열정적이고 뛰어난 업무수행능력은 많은 후배들의 그녀를 롤모델로 삼는 큰 이유 중 하나다.

오 대리의 자타공인 업무수행능력은 단순히 경력이 쌓이면서 자연스레 얻어진 것은 아니다. 오히려 부단한 노력의 산물이라 할 수 있다. 오 대리는 학부시절 디자인을 전공했지만 샤우트커뮤니케이션즈에 합류하기 이전 보루네오가구에서 홍보 담당으로 활동하며 PR 경력을 탄탄히 쌓았다. 2010년 샤우트커뮤니케이션즈의 PR AE로 합류하게 된 이후에도 그녀는 끊임없는 자기계발과 노력을 멈추지 않았다. 항상 가장 일찍 출근해 일간지를 모니터링 하는 일로 하루 일과를 시작하고, 담당 클라이언트를 위해 끊임없이 공부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안한다. 책임감도 강해 한번 맡은 업무는 며칠 동안 밤을 새서라도 끝까지 해낼 정도. 그녀의 노력은 누구보다 객관적인 평가를 할 클라이언트 사들로부터 인정받아왔다. 지금까지 담당해 온 클라이언트로부터 많은 찬사를 받아온 것은 물론, 심지어 오 대리와 함께 일해보고 싶다고 제안하는 새로운 클라이언트도 있었을 정도였다니 클라이언트 사이에서 그녀에 대한 신뢰도가 어느 정도인지 가늠할 수 있다.

어떤 클라이언트를 만나도 열성을 다해 임무를 척척 수행해 온 덕분에 그녀는 꽤나 다양한 분야의 클라이언트를 담당해왔다. 혼다코리아 모터사이클 부문부터 산요코리아 캠코더, 히타치 전동공구 등과 같은 디지털 및 공구 제품, 라이프사이즈, 모빌리언스 등의 IT 기업, 그리고 현재 담당하고 있는 욕실 브랜드인 대림바스까지 여러 분야를 넘나들며 홍보 활동을 펼쳐왔다.

PR 4팀에 재직 중인 오대리는 명랑하고 쾌활한 성격으로 회사 안팎에서 인기가 높다. 클라이언트, 기자, 그리고 동료들까지 항상 웃는 얼굴과 긍정적인 자세로 사람을 대하는 그녀를 찾는 이들이 많다고. 특히 사내에서 그녀는 인기녀로 통한다. 여자 동료들뿐만 아니라 남자 동료와도 거리낌 없이 지내며, 업무 관련 내용 외에 개인적인 일에 관해서도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고민 상담도 해주곤 한다. 동료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모습에 많은 신입 직원들과 인턴들이 부러워하는 선배이기도 하다. 어떤 일이라도 겁 없이 뛰어들어 자신만의 영역으로 만들고, 어떤 사람이라도 자신의 팬으로 만드는 그녀,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PR 루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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