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생활 속 사건·사고 SNS로 보내준다
서울시, 생활 속 사건·사고 SNS로 보내준다
  • 서영길 기자 (newsworth@the-pr.co.kr)
  • 승인 2012.04.27 10: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하철 고장, 정전 등 시민 관심사안 제공

▲ 120다산콜센터 상담원들이 시민들의 궁금점을 해결해주고 있다.
[The PR=서영길 기자]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120다산콜센터의 상담 서비스가 한 단계 진화해 SNS(트위터, 미투데이)를 통한 24시간 상담과 함께 세간의 이슈들에 대해 실시간으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2월부터 365일 24시간 SNS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120다산콜센터는 4월부터는 단시간 120으로 많이 접수되는 시민들의 관심사항을 SNS로 신속히 전파시켜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켜주고 있다. 현재 서비스 대상자는 120다산콜센터의 트위터(@120seoulcall) 팔로어 3만 6000여명, 미투데이(http://me2day.net/120seoulcall) 친구 1만 7000여명이다.

120다산콜센터가 SNS를 통해 제공하는 정보는 지하철 고장, 정전, 단수, 폭설·폭우에 따른 교통통제 등의 사건·사고를 비롯해 서울시 관련 행사, 대중교통 연장운행 등 시민 관심이 높은 사안에 대한 내용이다.

한편 120다산콜센터는 현재 524명의 상담원이 2만 5000여 건의 데이터베이스를 바탕으로 365일 24시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운영 초기 하루 평균 1184건의 상담을 처리하는데 불과했으나 현재는 3만 8000여건으로 크게 증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