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급 공무원’ 신태라 감독과 강지환의 두 번째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영화 ‘차형사’의 포스터가 눈길을 끌고 있다.
26일 공개된 포스터에서 강지환은 마성의 패션 브레이커적인 면모를 선보였다. 반짝이는 권총위에 드러누운 모델급 자태와 두툼하게 쳐진 뱃살, 걸그룹보다 돋보이는 꿀벅지 마지막으로 패션의 완성인 등산용 양말까지. 포스터 속 강지환은 볼수록 빠져들게 하는 묘한 매력을 발산했다.
한편 영화 차형사는 가진 거라곤 궁극의 스멜과 터질 듯한 D라인 몸뚱아리뿐이지만 자나 깨나 범인검거에 매달리는 집념의 차형사(강지환)를 그린 이야기로 사건 해결을 위해 패션모델로 위장해 런웨이에 뛰어들면서 벌어지는 사상 초유의 미션을 그린 영화로 5월 말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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