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가정의 달 5월 ‘사랑’ 전한다
LG, 가정의 달 5월 ‘사랑’ 전한다
  • 강미혜 기자 (myqwan@the-pr.co.kr)
  • 승인 2012.05.03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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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다문화 가정 대상 다채로운 프로그램 마련

[The PR=강미혜 기자] LG그룹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사랑’을 전한다고 3일 밝혔다.

LG사이언스홀은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영등포구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 및 LG 사랑의 다문화학교 어린이 가족 약 300명을 여의도 LG트윈타워 내 LG사이언스홀에 초청해 과학체험행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LG측은 LG사이언스홀이 위치한 영등포구 지역이 전국에서 다문화가정이 가장 많이 거주하고 있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LG는 또 음악영재들을 지원하는 ‘LG 사랑의 음악학교’ 프로그램에 참가하고 있는 학생들을 위해 5월 중순경 일주일 동안 미국 대표적인 실내악단인 ‘링컨센터 체임버 뮤직 소사이어티’ 소속 최정상급 연주자들을 초청해 특별지도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LG 사랑의 음악학교 스프링 페스티벌’도 진행할 계획이다.

과학체험, 사생대회, 야외체험 등 ‘풍성’

계열사별로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먼저 LG전자는 오는 5일 어린이날에 평택, 창원 등 대규모 사업장을 일일 놀이동산으로 꾸며 임직원 및 협력사 가족, 다문화 가족 등 약 1만명을 초청해 이벤트를 마련할 예정이다.

또 HE(Home Entertainment)사업본부와 MC(Mobile Communications) 생산공장이 있는 평택 LG 디지털파크에서는 4000여명을 초청해 3D영화 상영, 주니어 과학체험, 사생대회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LG화학은 자사 주니어공학교실 멤버 20여명이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가 주관하는 ‘어린이날 큰잔치’ 행사에 참여, 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과학원리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을 갖고 있다.

아울러 LG디스플레이는 오는 19일 임직원 봉사자들이 저시력 아동들과 함께 야외체험활동에 나선다.
LG유플러스 또한 19일 저소득 가정 청소년들의 건강한 꿈 계발을 위해 ‘U+와 함께하는 신나는 토요일’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LG유플러스 사원 협의체인 블루보드 임직원들은 저소득 가정 청소년들을 초청, 다양한 직업체험을 해 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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