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소통문화 ‘주춧돌’ 되다
새로운 소통문화 ‘주춧돌’ 되다
  • 최영택 (texani@naver.com)
  • 승인 2012.05.07 14: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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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PR을 사랑하시는 독자 여러분!

하루가 다르게 변해가는 뉴미디어 시대, 소셜 미디어 시대를 맞아 새로운 소통문화를 만들고 PR패러다임을 창조한다는 일념으로 창간한 ‘The PR’이 창간2주년을 맞았습니다. 저희가 이렇게 빠르게 자리잡을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고객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The PR은 창간 2주년을 기점으로 새롭게 태어납니다. 그 동안 사랑해주신 오프라인(월간) 매체는 더욱 품격 있는 커뮤니케이션 미디어로 발전시키고, 더불어 온라인(www.the-pr.co.kr) 매체를 시시각각 변하는 시대 흐름에 발맞춰 PR, 광고, 마케팅 정보 뿐만이 아니라 기업과 정부부처, 단체가 원하는 새로운 미디어 트렌드와 이슈를 신속하게 제공함으로써 저희 고객들과 미디어를 연결하는 네트워크로서 또 커뮤니케이터로서 역할과 사명을 다해 나갈 것을 약속 드립니다.

이러한 새로운 시도의 하나로써 저희는 지난 4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소셜미디어 페이스북을 이용한 심포지엄 즉 ‘페포지엄’을 SNS 사상 처음으로 시도했습니다. 나흘 동안 30여명의 전문가가 패널로 참여해 3개의 세션으로 나뉘어 모두 254개의 댓글 토론을 만들어 냈으며, 100여명의 참관고객들이 패널 참가신청을 하는 등 인터넷과 모바일 공간에서 열띤 공방을 벌인 축제의 장을 연출했습니다. 앞으로도 트렌드를 선도하는 이러한 참신한 시도는 계속될 것입니다.독자님들과 네티즌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성원과 참여를 부탁 드립니다.

새로운 아이디어와 발상 전환이 소셜미디어 PR성공의 열쇠

또한 이번 호에는 한국광고홍보학회와 공동으로 공공분야 우수 PR 대행사 ‘Top 3’를 선정했습니다. 41개 정부부처의 설문과 함께 진행한 ‘2012 PR 어워즈’는 공공 정책홍보의 중요성과 또 PR 산업 확대의 중요성과 맞물려 중요한 이슈가 아닐 수 없습니다. 기업, 정부기관과 함께 발전하는 PR업계의 새로운 스킬과 테크닉도 실시간으로 전해드리겠습니다.

기업과 정부기관, 단체들에서는 요즘 기존의 전통미디어를 통한 기법과 소셜미디어 등 뉴미디어를 통한 PR, 광고, 마케팅, 고객관리 기법들이 한데 어울려 혼돈(Chaos)상황을 벌이고 있으며, 인원배치와 예산확보 등에도 담당자들 간에 보이지 않는 내부 전투를 치르고 있습니다.

소셜미디어, SNS 등의 현상은 일시적인 것이 아니라 블로그,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등으로 새로운 미디어가 태어나고 진화하면서 지속적으로 발전할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물론 기업의 종류와 기업문화에 따라서 미디어의 채택도 차별화되고, 또 PR, 마케팅, 사내커뮤니케이션, 고객관리 등 활용방법에도 차이가 많겠지만 누가 먼저 새로운 아이디어를 내고 발상의 전환을 통한 새로운 시도를 하느냐가 성공의 열쇠입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고객과 소통하려는 진정성 있는 마음자세가 우선되어야 할 것입니다.

저희 The PR이 앞으로도 온/오프라인 독자, 네티즌 고객 여러분들에게 품위 있는 매체, 인사이트와 미래 전략을 주는 매체로 성장하려면 커뮤니케이션 분야 전문가 여러분들과 독자, 네티즌 여러분들의 애정 어린 고언과 따끔한 질책이 필요합니다. 온라인 게시판과 애독자카드를 통해 부족한 부분을 지적해 주시면 최선을 다해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독자, 고객, 기고자, 웹사이트 회원 여러분들께 감사 인사 드립니다.


최영택

The PR 발행인
홍익대학교 광고홍보학과 겸임교수
前 코오롱그룹 홍보담당 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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