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2012 국제방송통신 컨퍼런스’ 개최
방통위, ‘2012 국제방송통신 컨퍼런스’ 개최
  • 서영길 기자 (newsworth@the-pr.co.kr)
  • 승인 2012.05.09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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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규모 방송통신 분야 국제컨퍼런스 막 올라

[The PR=서영길 기자]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계철)는 오는 15일과 16일,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스마트 방송통신 : 혁명과 진화(Smart Communications: Revolution and Evolution)’를 주제로 ‘2012 국제방송통신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국제방송통신컨퍼런스는 국내 방송통신 분야 국제컨퍼런스 중에 정부가 주최하는 최대 규모의 행사이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OECD 등 국제기구 및 국내·외 유명 ICT 기업 등에서 약 30여 명의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한다. 특히 올해는 스마트 방송, 스마트 TV, 빅데이터, 클라우드, 스마트 앱, 잊혀질 권리 등을 키워드로 방송통신 분야 최신 이슈와 발전 방향을 논의한다.

▲ 2012 국제방송통신 컨퍼런스 초기화면.

첫날인 15일 오전 개막식에는 이계철 방송통신위원장, 스테판 콘로이 호주 광대역통신디지털경제부 장관, 에이미 아담스 뉴질랜드 통신정보기술부 장관이 참석하여 개막연설을 한다. 또 15일과 16일 오전에는 기조 강연 및 토론이 진행된다. 15일은 KT 이석채 회장, 노키아 지멘스 네트웍스의 라지브 수리 회장이 기조연설자로 나서 스마트 시대에 ICT 기업이 나아갈 방향에 대하여 강연한다. 16일 오전에는 서울 벨 연구소의 랜디 자일스 소장이 미래 인터넷 발전 전망을 주제로 기조 강연을 펼치고, 패널 토론도 실시한다.

15일과 16일 오후에는 총 4개 트랙, 8개 주제에 대한 강연과 토론이 진행된다. 특히 강연 이후에는 강연을 들은 일반 참가자들이 강연 내용에 대한 질문을 문자 메시지 및 SNS로 보내 강연자로부터 즉석에서 답을 듣는 Q&A 및 토론 시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컨퍼런스는 오는 13일까지 온라인 참가 신청(www.kccconference.kr)이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온라인 사전 신청 후 컨퍼런스에 참석한 참가자를 대상으로 코엑스 뷔페 식사권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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