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제2기 미디어다양성위원회 위원 위촉
방통위, 제2기 미디어다양성위원회 위원 위촉
  • 서영길 기자 (newsworth@the-pr.co.kr)
  • 승인 2012.05.25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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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 간 합산영향력지수 개발현황 및 계획 등 심의

▲ 제1기 미디어다양성위원회 위원들.

[The PR=서영길 기자]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계철)는 25일 서울 종로소재 위워회 회의실에서 제2기 미디어다양성위원회 위원을 위촉하고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제2기 위원회는 위원장인 김정기 한양대 신문방송학과 교수를 포함해 방송, 통계, 법률 등 각 분야의 전문가 9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위촉식에서 이계철 방송통신위원장은 미디어다양성위원회가 전문적인 식견과 풍부한 경험을 토대로, 방송의 여론 다양성 보장 제도를 한 단계 발전시켜 줄 것을 당부했다.
 
미디어다양성위원회는 방송법 제35조의4에 따라 2010년 3월 처음 구성됐으며, 방송사업자의 시청점유율 조사·산정, 매체 간 합산영향력지수 개발, 여론 다양성 증진을 위한 조사·연구 등의 주요 직무를 수행하고 있다.
 
제2기 미디어다양성위원회는 신문, 방송, 라디오, 인터넷 등 다양한 매체의 영향력을 측정하기 위한 매체 간 합산 영향력지수를 연말까지 개발하고, 시청점유율 산정제도를 개선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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