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래 KPR 이사, 한전 뉴미디어실 실장 돼
김종래 KPR 이사, 한전 뉴미디어실 실장 돼
  • 강미혜 기자 (myqwan@the-pr.co.kr)
  • 승인 2012.06.01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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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홍보 분야 두루 섭렵…“인간적 이야기로 소통할 것”

[The PR=강미혜 기자] 김종래 KPR 소셜커뮤니케이션연구소 소장(44. 사진)이 6월 1일자로 한국전력공사 뉴미디어실 실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이번 인사로 김 실장은 한전의 뉴미디어실을 총괄하면서, SNS 등을 통한 대내외 이미지 제고와 함께 대국민 소통 활성화를 위한 커뮤니케이션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앞서 한전은 지난 2월 김중겸 사장의 지시에 따라 홍보실 산하에 뉴미디어실을 신설했으며, 두 달 뒤인 4월 트위터와 페이스북 등의 계정을 각각 열고 소비자와의 직접 대화에 나서고 있다. 김 실장의 합류로 한전의 이같은 소셜 커뮤니케이션활동은 더욱 탄력을 받게 될 전망이다.

신임 김 실장은 언론과 홍보 분야를 두루 경험했다. 서울경제신문과 동아일보 경제부/산업부에서 기자 생활을 했으며 팍스넷 전략기획실장과 파파DVD 대표를 역임했다. 이후 DCN미디어, A9미디어를 거쳐 한전 합류 직전까지 KPR에서 5년여간 몸담았으며, 업계 최초 문을 연 KPR 소셜커뮤니케이션연구소 초대 소장으로도 활약했다.

김 실장은 “한전은 일반국민과 기업에 전기를 공급하고, 전력시스템을 해외로 수출하는 국민기업”이라면서 “이런 명성에 걸맞게 많은 국민에게 사랑받을 수 인간적 이야기를 담아 한전 소셜 커뮤니케이션을 발전시키는 밑거름이 됐으면 한다”는 포부를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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