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쓰레기 내 손으로 처치한다
한강 쓰레기 내 손으로 처치한다
  • 이동익 기자 (skyavenue@the-pr.co.kr)
  • 승인 2012.06.11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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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송파구와 함께 한강 살리기 운동 펼쳐

[The PR=이동익 기자] 포스코는 11일 한강 잠실 수중보에서 송파구와 함께 ‘생명의 물 살리기’를 주제로 한강 수중정화 및 주변 환경 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포스코 클린오션봉사단 및 재난구조협회의 다이버 230여명과 회사 임직원 및 송파구 자원봉사자 300여명 등 530여명이 참여했다.

다이버들은 직접 물 속에서 들어가 한강의 오물과 쓰레기를 수거하고, 봉사자들은 한강 주변에 새집을 만들어 설치하고, 물고기 길인 어도 청소와 친환경 비누만들기도 함께 진행했다.

포스코 클린오션봉사단은 스킨스쿠버 라이센스를 보유한 직원들로 구성된 수중 정화활동을 위한 프로보노 봉사단으로 현재 440명의 포스코 임직원이 활동 중이다. 회사는 이들이 연간 60회 이상 포항과 광양에서 주변바다 수중 환경 개선활동을 활발히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한편, 포스코는 한강 수중정화활동을 시작으로 16일까지 일주일간 '글로벌 볼런티어 위크(Global Volunteer Week)'에 돌입한다. 올해는 '지구와 이웃을 구하라(Save Our Planet and Neighborhood)'는 슬로건으로 전세계 35개국에서 7만6000여명의 포스코 임직원들이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한다.

1인 1봉사를 목표로 헌혈, 집수리봉사, 다문화가정 결혼식, 자선바자회, 스틸하우스 건축, 빈민학교 개보수, 긴급구호키트 제작, 공부방 어린이를 위한 영어캠프와 미니도서관 조성, 의료캠프 운영, 직원모금을 위한 나눔카페 등 각 지역의 필요에 맞는 봉사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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