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결혼이주여성 30명 대상…11월 발간 예정
[The PR=서영길 기자] 여성가족부(장관 김금래)와 사단법인 드림씨티(Dream C. T.) 다문화 공동체는 올해 지역 다문화 사업으로 에세이집 ‘공감(共感):이주여성들의 못다한 이야기’의 공동집필을 6월부터 11월까지 부산에서 진행한다.
여성가족부는 부산 지역 결혼이주여성 30명을 대상으로 글짓기 강의 교실을 개설, 생각과 경험을 한글로 효과적으로 표현하는 방법을 교육, 실습해 결혼이주여성 각 개인의 절절한 한국사회 정착기를 에세이집으로 엮을 예정이다.
이런 과정을 거쳐 오는 11월 발간될 에세이집 ‘공감(共感)’은 생생한 한국 정착 과정과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다른 초기 이주여성의 한국 문화 이해에 도움을 주고, 다문화지원단체 및 다문화 활동 사례집으로도 활용할 예정이다.
문의는 드림씨티 다문화공동체(051-256-548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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