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7개 지역 소외 이웃에 쌀 678포대 전달
[The PR=이동익 기자] 기아자동차 노사는 국내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하는 사랑나누기 봉사활동에 나섰다.
기아차 국내영업본부는 12일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 용인시사회복지협의회 등 각 지역 사회단체들과 함께 서울, 경기, 인천, 전북, 광주, 강원, 제주 등 7개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쌀을 전달하는 노사합동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봉사활동에는 김훈호 기아차 판매사업부장, 고상희 기아차 노동조합 판매지회장 등 노사 관계자 100여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각 지역의 사회단체 대표자들에게 쌀을 전달하는 전달식에 이어 기아차 노사가 함께 각 지역의 소외이웃 가정을 방문해 쌀을 나눠주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이날 기아차 노사는 7개 지역 200여 소외 이웃 가정에 총 678포대의 쌀을 전달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고 신뢰와 화합을 바탕으로 한 노사관계 형성을 위한 목적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사랑나누기 활동에 노사가 적극 동참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아차 국내영업본부는 노동조합 판매지회 및 19개 지역본부를 중심으로 2008년부터 올해까지 5년째 무료 급식 봉사, 사랑의 쌀·연탄 나누기 등 노사가 함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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