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PR=서영길 기자] 중소기업청(청장 송종호)과 KT(회장 이석채)가 공동으로 창의적 어플리케이션(앱)의 세계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고 투 글로버(Go to Global) 앱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지난해 우리 앱의 아시아 시장진출을 지원하는 ‘한·중·일 앱 경진대회’ 공동개최 결과 참가자들의 열의와 개발 앱의 창의적 우수성이 인정돼 올해에는 세계시장 공략을 지원하는 글로벌 대회로 확대 개최한다.
 
대회는 18일부터 참가자 및 개발부문에 제한을 두지 않고 3개월간 접수를 받아 9월중 1차평가를 거쳐 90개 앱 선정 후, 2차 앱 시연 및 발표 심사를 통해 최종 30개 앱을 선정하게 된다.
 
특히 스마트폰 사용 고객을 대상으로 ‘앱 활용의 달인’ 공모를 통해 100인을 선발해 접 심사에 참여토록 하고, 심사 참가자에게 새로운 아이패드(iPad), 지니상품권 등 경품도 제공한다.
 
선정된 앱에 대해서는 대상 2팀에 각 20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세계로상 5팀, 앱 번역상 23팀 등 총 5000만원의 상금과, 글로벌 진출에 필요한 앱 번역, 홍보물 제작 등 총 2억원 상당의 해외마케팅 지원을 무상으로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중기청에서 수상자 중 10명을 선발, 미국 실리콘밸리 연수 특전도 마련해 큐콘(QCon)에 참석하고 유수 IT기업 탐방 및 스탠포드대학 전문가와 정보를 나눌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하게 된다.
 
대회 참여를 원하면 홈페이지(www.econovation.co.kr)에서 오는 8월 27일까지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대회 운영사무국(02-526-555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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