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직원들이 재능기부에 앞장서고 있다. ‘따뜻한 금융’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아름人 도서관’ 사업에 단순한 시설, 도서 지원을 넘어 직원들의 재능기부 활동이 진행되고 있는 것.
아름人 도서관은 환경이 열악한 지역아동센터 시설을 정비해 도서관을 만들고 청소년‧아동 도서를 지원해주는 신한카드의 대표적 사회공헌 사업이다. 2010년 12월 1호관을 시작으로 작년에 전국 230개 지역아동센터에 도서관을 설치했고, 올해는 산간이나 도서 등 벽지 지역을 중심으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관계자는 “아름人 도서관이 신한카드 대표 사회공헌 활동으로 자리 잡아 시설과 도서의 단순 지원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직원들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질 수 있는 프로그램을 구상하다 재능기부를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재능 기부는 물론 지역별 영업거점을 중심으로 활발하게 봉사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한카드는 지난 16일 아름人 도서관 사업의 일환으로 포천시 신읍동 ‘효도공부방지역아동센터’에서 외벽에 벽화를 그리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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