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최초로 선보이는 친환경 기술 가득
세계최초로 선보이는 친환경 기술 가득
  • 이동익 기자 (skyavenue@the-pr.co.kr)
  • 승인 2012.06.20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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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엑스포 기업관 ⑥…LG관

[The PR=이동익 기자] ‘살아있는 바다, 숨쉬는 연안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2012여수세계박람회(이하 여수엑스포)는 올림픽, 월드컵과 함께 세계 3대 축제에 속하는 대규모 국제행사다. 이번 여수엑스포는 국내를 대표하는 삼성, 현대차그룹, SK텔레콤, 포스코, 롯데, LG, GS칼텍스 등 7개의 기업이 참여했다. 이들 기업은 기업별 특색에 맞게 전시, 공연 등을 준비하며 기업관을 통한 기업 알리기에 나섰다. 무엇보다 첨단기술을 동원해 관람객들에게 흥미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는 동시에 기업의 비전을 제시하는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7개 기업관이 보여주고자 하는 전시내용 직접 만나보자.

LG
LG가 그리는 친환경 미래 선보여

LG는 첨단 IT를 통해 친환경, 미래 녹색 기술을 선보이며 녹색성장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전시관에 사용되는 전기를 신재생에너지를 통해 생산하는 등 전시관 자체도 친환경 기술로 가득하다. 건축물 외관에 물이 흐르도록 해 실내온도 유지에 도움을 주고 태양광발전을 통해 전력을 공급하는 구조. 옥상에는 시원한 물에 발을 담그고 휴실을 취할 수 있는 정원도 있다.

▲ 54대의 tv가 보여주는 아름다운 장관

LG관에 들어가면 천장에 TV 수십 개를 줄에 매단 것을 볼 수 있다. 바로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키네틱 미디어 아트(미디어가 움직이는 예술작품)미디어 샹들리에이다. 54대의 47인치 LED TV가 지상 4m에서 17m까지 공간을 파도치듯 수직으로 움직이며 다양한 영상을 보여준다.

▲ 다양한 친환경 기술을 선보인 lg관

전시관에는 LG가 선보일 미래의 다양한 그린 제품도 선보였다. 물과 세제없이 세탁하는 휴대용 세탁기 태양으로부터 에너지를 충전하는 초소형 고출력 배터리 꽃과 같은 실제 자연에서 컬러를 채취해 색조화장을 하는 메이크업 펜 등이 모니터 상에 현실로 눈앞에 펼쳐진다.

<에 계속...>

Tip. 여수엑스포 전시관 관람 요령
 
전시관별 운영 시간 확인
휴일없이 512일부터 812일까지 93일 동안 진행된다. 기본적으로 개장은 오전 9, 폐장은 오후 11시다. 매표소의 입장권 판매는 830분 시작한다. 전시관 별로 입장 시간이 다른 것에 주의해야 한다. 예를 들어 연안어업체험장, 바다숲은 오후 6시 입장이 모두 끝나기 때문에 서둘러야 한다.
 
기업전시관 관람 시간
인기 있는 기업전시관은 사람들이 몰리기 마련이다. 알찬 관람을 위해서는 전략이 필요하다. 다음은 각 전시관별 소요되는 관람시간.
삼성관: 28. 현대자동차그룹관: 25. SK텔레콤관: 60.
포스코관: 30. 롯데관: 20. LG: 25. GS칼텍스에너지필드: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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