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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 솔루션 형태의 CSR”제레미 프렙시어스 BSR 이사

[The PR=강미혜 기자] “CSR이 자선단체에 기부하는 것에서 점차 사회를 위해 돈을 벌고 가치를 만드는 기업 솔루션으로 변화하고 있다.”

   

제레미 프렙시어스(Jeremy Prepscius) BSR 이사는 변화하고 있는 CSR의 흐름에 주목했다. 자선활동에 치우쳤던 과거와 달리 CSR이 가치 솔루션 형태로 나아가면서, 기업은 문제 해결과 부의 재분배를 통해 각국의 복지를 촉진시킬 수 있는 가능성을 가지게 됐다는 것이다.

물론 당장은 이런 변화들이 기업에 새로운 리스크(위험)가 되기도 한다. 세계화에 따른 복잡성의 증가, 비즈니스 경쟁 구도 속에서 사회 급변에 따른 불확실성의 증대, 스마트폰과 SNS 등 새로운 테크놀로지 발달에 의한 투명성 요구 급증 등이 불안 요인이다. 하지만 프렙시어스 대표는 “이런 변화가 기업에 리스크인 동시에 새로운 기회도 되고 있다”고 말했다. 관건은 기업 스스로 비즈니스상에서 기회 요인을 발굴하는 것이다.

그 방안으로 프렙시어스 대표는 “기업이 제품에 사용되는 지속가능한 원료를 개발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생산 과정 및 효율성을 개선하고, 공급망에서 인권 및 노동조건을 존중하는 한편 생산적 사회관계와 신뢰 구축, 혁신적 제품 설계 및 개발을 통한 새로운 시장 창출 노력도 뒷받침돼야 한다.

기업들이 CSR에 대한 당위성은 인정하면서도 가장 어려워하는 부분이 바로 ‘어떻게(how)’게 하느냐는 점이다. 프렙시어스 대표는 “먼저 집중시킬 분야를 찾는 것에서부터 CSR이 출발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와 함께 조직 내부적으로 합의에 의한 지지기반을 확보하고, 대외적으론 NGO 등의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하는 과정도 필요하다.

이어 그는 “전세계적으로 인권과 건강, 물, 경제적 행복, 기후, 생물다양성, 교육, 글로벌 안전 등이 핵심 화두로 떠오른 만큼, CSR 측면에서도 이같은 점을 고려해 지역사회 발전과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도모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계속....>

강미혜 기자  myqwan@the-p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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